글 읽기 전에 난 유봉훈이 뭘 했는지 일일이 다 알지는 못함
내가 아는건 지루 샀다 이번에 판거나, 사람들 잘 안 쓰는거 사서 좋다고 한거나, 약발 관련해서 말한거 밖에 모름

- 글 시작 -

유봉훈에게 자기투영을 해보셈 태어났더니 피파 공식경기 랭커 먹을 실력을 갖춤

사람들 호돈, 굴, 날두, 셰우 이런거 노케미 오버롤 120 찍히는걸 몇조씩 주고 사니까 홍머병 + 가성비로다가 오버롤 더 높고 싸면서 코어 스텟 좋은 매물 사서 씀

>> 당연히 좋음 안 그래도 손이 좋은데 가성비까지 좋으니까 얼마나 좋게 느끼겠음

>> 좋다고 방송에서 말하고 유튜브에 올림

>> 사람들 우르르르 몰려서 사가지고 가격 오름 (유봉훈 묻음)

>> 쓰다가 질리니까 팔고 다른 가성비 좋은 매물 삼 (시세 조작 의심 안 받으려고 이미 질린걸 안 팔 수도 없는 노릇)

내가 유봉훈에 투영되면 똑같이 할 것 같은데 왜 욕하는거냐

애초에 사는것들 영상 보니까 선입견 때문에 사람들이 아무도 안 쓰는 매물들 씹저점일때 사서 쓰던데?

걍 좋은 매물 잘 보는 눈이 있는거고 대부분의 유저는 걍 비제이들이 좋다는거 자기 신념없이 우르르 사서 쓴거 아님?

만약 유봉훈이 에브라 좋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구리니까 사람들 일시적으로 몰렸다가 아무도 안 쓸거잖음

대표적으로 이번에 지루도 4조대에 가성비 타겟터니까 산거고 가성비 좋게 잘 쓴거지

유튜버니까 당연히 올릴거고 사람들은 영상보고 유봉훈이 하는 말이니까 마구마구 쓴거고 성능 본인들 선입견 보다 실제로 좋으니까 가격 안 빠지고 점점 수요 늘어난거겠지

글쓴 나도 유봉훈 처럼 사람들 잘 안 써서 가격은 싼데 좋아보이는 매물들 골라서 쓰기도 했고 유봉훈이 약발 관련해서 말한것도 얼마전에 봤는데 나도 그 전부터 약발이라는 이유로 싼 매물들 골라써서 엄청 좋게 쓴 기억이 있어서 괜히 쉴드? 치는 느낌의 글 쓰고 싶었음

내가 모르고 있는거 있으면 말해보셈 유봉훈과 물아일체해서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지 말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