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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헐리우드 영화판에서 젠다야다 계속 캐스팅 되는 이유
지금의 헐리우드에서는 단순히 SNS 팔로워 수가 많기만 해도 연기 경력과 상관없이 영화에 캐스팅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심지어 스칼렛 요한슨 같은 거물급 스타 배우도 제작사에게 인스타를 해보는게 어떠냐고 권유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뭐 요한슨같은 거물급이면 '그딴거 알빠노'하면 그만이지만...스칼렛 요한슨 정도의 스타 배우가 아니라면 팔로워 수가 캐스팅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 뜻이 된다 심지어 우리가 어느정도 얼굴을 아는 엘 패닝이나 제나 오르테가도 팔로워 수 때문에 캐스팅에서 물 먹은 적이 있다고 하니 무명의 신인 배우들에게는 팔로워 수가 캐스팅에 절대적이라 할 만하다 그리고 요즘 헐리우드 공무원인 젠다야 팔로워 수를 보면... 당분간 우리는 계속 젠다야를 스크린에서 볼 수밖에 없는듯 하다 아님 그 전에 헐리우드가 망하던가 시발
작성자 : ㅇㅇ고정닉
김새론 어머니가 올린 입장문[Capture]
- 관련게시물 : 김수현 네티즌 수사대와 다시 뜬 가세연 입장문- 관련게시물 : 김수현 "故김새론과 2019~2020년 교제, 미성년자 시절 아냐...중략......이하 생략...- 故 김새론 모친 입장문 분석 / 김수현 교제설 논란 분석김새론 어머니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故김새론 배우의 유족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가족의 의도가 변질되고 왜곡되는 것을 보고 입장문을 내게 되었습니다. 앞서 가세연 측에 의도를 전달한 바와 같이 저희의 목적은 수많은 거짓 기사를 통해 한 순간에 망가져 버린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와 함께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어날 이런 악의적인 유튜버 들과 사이버레카 들의 범죄행위를 법으로 단죄할 수 있는 발판 을 마련하고 싶어서 입니다. 새론이는 언론을 향해 거짓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 자숙하지 않고 도박을 즐기지도 않았고, 거짓말로 알바 코스프레를 한 적도 없으며, 친구들과 유흥만 즐기던 아이도 아니었습니다. 조작된 사진으로 열애설을 불러일으키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진호와 사이버레카들은 거짓 기사를 만들어 평범하고 전도유망한 한 여배우의 일상과 그 가족을 지옥으로 끌고 들어갔습니다. 거기에 골든메달리스트 에서는 새론이가 올린 사진을 의도를 알 수 없다며 거짓말 하는 정신 없는 여자아이로 매도 하였습니다. 새론이가 없는 지금에 와서는 새론이가 소녀가장이었다는 얘기부터 벌어들인 수 백 억을 가족들이 탕진하며 피를 빨아먹었다는 얘기에 더해 차마 볼 수도 읽을 가치도 없는 엄청난 거짓 기사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재 보고 있는 것은 지난 며칠간 가세연에 제공한 사진 몇 장으로 사건이 확대 재생산되는 과정을 보고 있는 겁니다. 그래도 힘있는 회사가 뒤에 있고, 대단한 변호사들을 고용한 매니지먼트라면 어떤 식으로든 대응하고 사건을 진화하기 위한 행동들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당시 새론이에게는 가족이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모든 거짓기사의 날카로운 화살들이 갓 스무살을 넘긴, 어린 딸 새론이에게 향했으며, 거기에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여성으로서 모욕적인 인신공격성 악플들을 감당해 낸 것은 오로지 새론이 혼자였습니다. 쓰러진 아이를 짓밟고 발로 차며, 다시 들어 올려 또 내동댕이 친 것은 이진호 와 사이버레카 들입니다. 거기에 사실관계를 알지도 못하면서 이진호와 사이버레카들이 써 재낀 글을 무책임하게 퍼다 나른 언론들과 거기에 동조하며 맞장구 친 여러 악플러들이 있었습니다. 새론이는 그렇게 올곧이 3년을 24시간 잠도 못자고 외롭게 버텨왔습니다. 이는 이진호가 촉발시킨 거짓기사로 새론이가 전국민에게 집단 따돌림 을 당한 것과 같습니다. 당시 언론들은 그 누구도 진위여부나 사실관계 파악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러한 노력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이진호가 쓴 글을 퍼나르고 새론이를 헐뜯고 내팽기치는데 동조하고 그걸로 기자의 역할을 하고 월급을 받고 자신의 일상을 유지했습니다. 유가족으로서 도와달라고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기사를 좀 써달라고 했지만 어느 매체 하나 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았습니다 . 자식의 상을 치루고 있는 와중에 몸에 카메라를 숨기고 장례식장을 찾아오는 유튜버들과 상중에도 전화를 걸어 온 이진호. 이들이 인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그런 인간을 용서할 수 있습니까? 만약 그때 한국연예인 자살방지협회 권영찬 교수가 손을 내밀어 물어봐 주지 않았다면, 그리고 가세연의 김세의씨가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았다면 저희 가족은 그렇게 이진호와 사이버 렉카들에게 희생양이 되어 사람들의 머릿속에 새론의의 실축 된 명예를 짊어지고 평생 한을 품고 살아갔을 겁니다. 현재 이진호와 그들이 한 행태들은 범죄입니다. 바뀐 세상을 쫓아가지 못하는 법의 테두리에서 그들에게 살인죄를 묻기는 어렵습니다. 저희 유족들은 이미 저희 곁에서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어 버린 새론이가 연기자로 인정받았던 생전의 그 명예를 고스란히 회복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언론들이 자신의 소명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동기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 이거 입장문 보면 김수현으로 미러링 했단 소리 아님?가세연 김수현 사진 몇장으로 확대 재생산 거짓기사- 가세연 김수현 댓글- 김새론의 "분홍색 표지 일기장"- dc official App- 웨이보 김수현 뉴스 근황 이거 머냐 ㅋㅋ죽은사람 = 김용호 이야기임ㅋㅋ 시발 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7박 8일 남큐슈여행, 가고시마에는 감동이 있다(1일차)
그 동안 질문글만 써서 ㅈㅅ 도와줘서 고맙다!첫 해외 여행이기도 했고 일본어를 잘 못해 헤딩하면서 이리저리 고생도 재미도 많았던 것같음 ㅋㅋㅋㅋ고생한 만큼 인상에도 깊게남는 여행이여서 후유증이 심했었는데 사진첩 안꺼내고 있다 이제서야 정리해봄'여행은 고생이다'라는 마인드가 있고, 당시에는 첫 여행인데 후쿠오카 유후인 벳푸처럼 익숙하게 들어본 곳은 가고싶지 않은 힙스터 기질이 있었고시골 감성 가득한 향토 요리와 일본 온천을 느껴보고 싶어서 코스를 저렇게 짬. 기간은 1월 초(파란 숫자가 2면 1월 2일이라는 뜻)5일차부터는 친구랑 합류했었음원래는 3박 4일~4박 5일 정도로 가려고 했는데 부마모토 특가항공권 맞춰서 일정 잡으니까 7박 8일까지 늘어나게 됨(왕복 85000원 정도 나온듯)지금 돌아보면 7박 8일도 짧은 것 같다.. 내리는데 일본어가 잔뜩 보여서 이때부터 두근거리기 시작함. 눈치껏 사람들 따라가서 여권주고 사진찍고하다가 넓은 공간나오는데,거기서 종이로 뭐 작성하는거 몰라서 비짓재팬 어플 들고 멀뚱거리고 있었는데, 제복입은 분이 와서 비짓재팬 보시더니 바로 통과시켜줌 ㅋㅋㅋㅋ구마모토 공항에서 구마모토 역까지 가는 리무진버스 티켓인데, 줄서고 있는데 캐리어 들고가셔서 짐 실어주시는 부분에서 신기했음 리무진버스는 원래 이런건가?역 도착해서 여행정보센터가서 예약했었던 JR 남큐슈 티켓 어디서 교환하냐고 파파고로 물어보니, 줄 길게 서있는 곳 안내해주셔서 거기서 줄 서서 티켓 교환했음.거기 계신 분 말을 한 20% 정도 알아들었던 것 같은데, 기차를 타보니 좌석도 발급해주시고, 창가석+ 뒤쪽 캐리어 보관할 수 있는 자리 끊어주셨음시간표 꺼내서 출발지랑 목적지 한글로 눌러 써주신 것도 ㄹㅇ 감동이었음구마모토역에서 가장 처음으로 마주친 쿠마몬JR패스랑, 예약석이랑 영수증이랑 종이같은 거 주셨는데, 뭐 하나 개찰구에 넣으면 안된다는 소리 듣고 개찰구 통과할 때 항상 역무원분 계신 개찰구 없는 곳으로 지나다녔음.역마다 한분 씩은 계시는게 신기했고, JR패스 보여주면 일단 통과시켜줌 이게 암행어사 마패 들고다니는 느낌임. 척 보여주면 척 보내줌 ㅋㅋㅋ일본 첫 식사로 녹차랑 명란주먹밥인데, 주먹밥 밥알이 촉촉해서, 생각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음.가고시마추오역 도착하고 체크인하러 가는 중에 본 건물인데, 아마 텐몬칸 쪽 아닐까 생각함. 시골일줄알았는데, 높은 건물들이 엄청 많더라. 숙소가서 체크인하고 나오니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져서, 무지성 거리 구경시작함.시내에서 인파의 흐름 및 조명을 따라 걷는데 애니에서 볼 법한 길거리 음식파는 곳이 나와서 신기했음.이 곳은 당시에는 잘 몰랐으나 테루쿠니 신사라는 곳인데, 오쇼가츠?(새해) 기간이라 신년 축제를 하고 있었음.신사에 들어가서 앞사람 따라서 눈치껏 동전 넣고 박수두번치고 고개 숙여서 이번 여행 즐겁게 보내자고 소원 빌었던 것 같음.굿즈를 판매하는 것처럼, 여기서도 오쇼가츠 기간을 맞이해서 대나무랑, 화살이랑 뭐 여러개 파는 것 같았음. 학생들이 무녀복 입고 있는게 신기하던데 봉사활동으로 하는건지전업인지 모르겠다. 파파고 써서 미쿠지가 무엇인지 물어봤고, 그 분들이 잘 알려주셨던 것 같음. 파파고 실시간 번역은 뭐랄까... 말이 중간에 한번 끊기면 그 뒤로 해석이 전혀 안되서 초반부만 알아먹었던 것 같음.미쿠지는 일붕이들이라면 다들 알테지만, 뭐랄까 약간 전주나 경주가면 볼 수 있는 운세뽑기 캡슐같은 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음.미쿠지 내용이 맘에 들었으면 가지고 다녔을 것 같은데, 안좋은 내용이 여럿 들어있어서 그냥 매달린 줄에 묶어버림. 이거 재밌어서 신사 갈 때마다 하나씩 뽑아본 듯 ㅋㅋ길거리 음식을 두 번째로 먹었는 데, 사장님한테 이런 상점이 종종 운영되는 거냐고 물어보니 이런 건 오쇼가츠 기간뿐입니다라고 했었음.stuck 쿠마몬 쿠마모토 바깥 지역에서도 쿠마몬 모형을 볼 수 있어서 재밌었음蒸氣屋 菓々子横丁, 사쓰마 조키야라는 곳인데, 냄새가 좋아서 들어감. 안쪽에 도너츠 외에도 이것저것 팔고 있고 작은 인공 폭포?같은 것도 있어서 그거 보면서 먹음.증기야끼도넛인데, 계란맛 풍부하게 나는 카스테라의 응축버전의 맛이 남. 촉촉하니 맛있었음.다음으로는 현지 감성을 느끼기 위해 들렀던 곳인데, 익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콜라보한 기계들이 많아서 신기했고, 담배냄새가 매장 전체에 스며들어있었음.이런 곳은 중년남성 위주로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게임하시는 분들이 남녀노 가리지 않았었고 40~60대 여성분이 꽤 많았던 것이 독특했었음. 한국도 이러려나다음으로 쿠로부타 후쿠야라는 곳에 가려고 했었는데, 새해기간이라 영업을 안하는 듯. 골목쪽인데, 사진으로는 밝게 나왔는데 완전 깜깜해서 조금 무서웠음.그래서 타베로그 보고 이 곳 저 곳 들렸었는데, 한 3곳은 영업 마감이었고, 1곳은 북적이는 곳이었는데, 일본어 거의 못하고 혼밥이라 예약제라고 돌려말하셔서 나오게 됨 ㅠㅠ배는 고파오는데, 마지막으로 갔던 곳에서 받아주셔서 방해했습니다. 여기는 소주바 사사쿠라라는 곳인데, 카운터 안쪽이 여러 종류의 소주로 가득채워져있음.소주 뭐가 뭔지 몰라서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가고시마의 기본 3대 소주를 소개해주셨는데, 기억해놨다가 다른 곳가서 이 소주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음.회를 먹고싶었는데 새해기간이라 시장이 안해서 생선종류는 거의 안된다고 안내받았음. 그래서 파파고 번역으로 번역된 음식 이름만 보고 골라 먹었는데,은근 가챠하는 재미가 있었음.가고시마 소주는 특유의 인공적인 향이 없어서, 꿀떡꿀떡 마셨는데 취기가 확오더라 초점이 흔들려있네여기서 미즈와리와 오유와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옆에 후쿠오카에서 여행오신 부부분들과 간단한 인사정도 나눴었음. 몇 살이냐 어디서왔냐 등등..어딜가든 드문드문 떠오르는 일본단어랑 잡영어랑 어찌저찌 섞어서 말하면, 니혼고 죠쥬데스네 말 해주시는듯 ㅋㅋㅋㅋㅋㅋㅋ흑돼지돈코츠 소주찜?조림?인데, 이거 맛있었음 농축된 미소된장국에 단맛과 담백함이 추가되어있음. 한국에서 먹는 찜과는 다른 차원의 단 맛이 나서 오묘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또먹고싶다.4잔 정도 마시니까 더 못마시겠더라. 마지막으로 배가 덜차서 오니기리 하나 주문해먹었는데, 밥, 밥, 엄청짠 무언가, 우메보시가 나왔음.먹기 쉽지는 않았는데, 먹다보니 적응되서 다먹고 나옴마지막으로 숙소 도착했는데, 분위기 좋아서 찍었음. 새벽에 일어나서 물 찾고 있는 중에 주인분이랑 마주쳤는데 수돗물 마시라고 하더라구 일본에서는 수돗물 마시는게 흔한거같더라 그래서 수돗물 마시고 다시 자러감 1일 차 끝
작성자 : 강구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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