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5dr 

3과 태그때부터 있던 콤보 3~5대 때리는 단순성이 나름 진보된 느낌에 벽이 생겨서 더 박진감 있어짐.

횡도 시원하고 기본기 데미지도 시원시원함. 밸런스도 나름 황밸.

솔직히 요즘 격겜 추세인 콤보 같은 거는 쉽게 쓰고 다른 파고들기 요소로 어렵게 한다는 개념이 딱 5dr임.

시대를 앞서간 게임임. 리마스터 데피니티브 에디션 만들어서 스팀에 주면 바로 산다.

브금 신캐 맵 디자인, 진파치,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음.

심지어 아케이드 오프닝 엔딩 시네마틱도 최상급이였음.

2위 6br

바운드라는 놈이 생겨서 콤보 길이 주~욱 늘여두긴 했지만 딱 적당하게 때리는 맛이 있음.

밸런스도 다른 격겜에 비하면 브라나 니나 같은 씹캐들 컨난이도 미쳐서 무난함.

전캐릭 10프레임 원투로 프레임 개념이 깔쌈해지고 바운드가 어떻게 보면 중심을 잡아주면서 콤보 때리기 더 쉽게 만들어 줌.

3위 태그1

옛날겜 개망한 밸런스는 넘어가고 쉬운 콤보에 캐릭터 2명을 번갈아 사용하는 게 얼마나 신박했는가?

이때만 해도 일반이 딱히 콤보 연습 콤보 공부 이런거 할 필요가 없었음.

내생각에 전캐릭 체력 공동화, 프레임이랑 데미지 패치해서 결정판 이런거 내면 

나같은 캐주얼 게이머들(솔까 대다수의 게이머)이 엄청 할듯.

4위 철7

말도많고 탈도많았지만 pc로 처음 나와주고 게임 자체도 오래동안 사랑받은 갓겜.

원래 철권의 초필(가불기)은 그냥 봉인기였는데 레아 레드 등장으로 뭔가 화려해짐.

근데 바운드를 굳이 없애고 스로우로 바꾼건 개인적으로 싫었음.

물론 일반캐도 벽몰이를 좀 더 쉽게 해주고 초보들도 고급 스킬인 샤이닝을 넣을 수 있게 되었지만 난 별로.

그냥 br때 브루스, 니나, 리 같이 대륙횡단 자체가 특징인게 더 캐릭터성 있었음.

고엘기녹 난 안하지만 철권 시스템으로 이러한 참신한 시도는 좋았음.

5위 철3

추억의 갓겜이긴 한데 태그가 있으니 딱히 안함.

6위 태그2

콤보 시뮬레이션 게임. 콤보가 재밌긴 한데 너무 게임이 하드코어함.

그래픽은 좋아졌는데 캐릭터 모델링은 후져진 신기한 게임.

아케이드 엔딩 시네마틱 그래픽도 뭔가 5보다 못한 느낌.

그 외 1&2는 너무 고전이고 4는 좋은 시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