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밝히지만 난 ABC 모두 정 뗌.
전지훈련에서 문제를 일으킨것 자체가 빡침.

다른건 다 차치하고 A의 징계 수위를 생각했을때
이전까지 알려졌던 대로라면 c하고 둘이 좋아 죽는 사이였는데 헤어졌다가 비밀로 만날 수 밖에 없었다. 진심이었고 6월 말에 다시 만났던 것도 진심이라서 그랬던거다 라고 할 수 있지.

근데 만약 양다리였다? 그럼 6월말에 다시 만나자고 하고 온갖 질문을 해댔던 그 상황이 단순하게 자기 살아 남기 위해 C를 괴롭힌 것에 가까워진다고 판단할 수 있지.

그놈의 의제 성추행을 대입하더라도 양다리라는 카드 이전에는 미자일때 부터 만났으니 참작해달라 라는 주장을 해볼법 한데, 양다리가 들어가면 6월에 다시 만나자고 한 의도에 대한 해명이 어려워지겠지.

키스마크가 논점이 아닌거지.

자칭 계자들 말만 듣고 이랬다 저랬다 하기도 지겹다. 걍 대체회가 빨리 일 처리하고 조사 똑바로 해서 억울한 사람이나 안생겼으면.
시즌 시작 전에 이래서 시즌 들어가도 경기 집중 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