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도가 보인다.

파티원 : 돌샘, 실내대중탕.

낚시꾼이 3명뿐이라 자리 다먹음.

금강산도 식후경.

소청도도 식후경.

너무 추워서 입질이 없어.

저수온이라 놀래미 작은거, 게고둥, 아무르 불가사리뿐이야.

불가사리 정말 많드라.

흑염소? 2마리가 절벽에서 풀 뜯어 먹음.

무섭지도 않나봐.

저녁도 고기파티.

죄다 작은놈이라 다 방생함. 

배 3시간 거리라 40cm ~ 50cm 큰 사이즈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작음.

새벽에는 밤하늘이 깨끗했는데,

토요일 아침되니, 해무가 너무 심해서 주말까지 배 전부 취소됨.

그래서 월요일 표 예약해놓고 소고기 라면 먹는중. 

돌샘이 잡은건데 제일 큰 노래미 사이즈.

회뜨니 정말 맜있더라.

주말동안 민박집 들어감.

밥 ㅆㅆㅌㅊ

섬 남쪽으로 테트라 있는 곳.

생각보다 지형이 좋아서 원투대 핌.

다음 가을이나 여름에 오면 반드시 이 위치를 기억해야겠어.

죄다 새끼 놀래미더라.

월요일 새벽에 라면먹음.

원래는 금요일 도착, 토요일 복귀였는데

해무가 너무 심해서 월요일 아침7시 배 타고 집으로 귀환함.

다음에 소청도 갈때는 휴가를 여유롭게 사용해야겠어.

총 비용은 4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