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 없이 바쁘네요. 휴~
이번 주에는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로 출장을 갔답니다.  (미국에 살면서 다른 미국 도시 출장 가면 미국 출장 맞죠? ^^)



저희 회사 디트로이트 지점 팀들 만나서 이런 저런 일들을 하면서 3일간 머물렀는데 그 동안 호텔에서 룸서비스로 주문해서 먹었던 것입니다...




이 사진은 공항에서 비행기 출발 전 후다닥 먹은 참치 샌드위치.  참치는 미디움 레어로 구워서 나오게 했지요, 육즙을 적절하게 머금은 맛난 샌드위치.  레모네이드와 같이 먹었지요.







호텔에서 먹은 연어 구이, 앤드윈 소세지 소스, 으깬 감자, 그리고 Merlot 와인....








호텔 내부를 이렇게 널찍히 만들었더군요.  호텔 객실 자체도 마루와 침실 두 개로 나뉘어진 널찍한 스위트였답니다...






둘째날 호텔방에서 룸서비스로 시켜 먹은 제 단골 샌드위차, 루벤 샌드위치.  이번 것은 칠면조 고기 반, 그리고 소고기 햄 반, 이렇게 건강식(?)으로 만들었더군요.  물론 사우어크라우트도 잘 들어가 있고요.
와인과 곁들여서 먹음...






그 다음날 점심 즈음에 후다닥 먹은 cobb 샐러드.  닭고기, 베이컨, 올리브, 등등 들어간 약간 건강식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맛난 불량 샐러드, 하하하.

 

우연찮게도 이번 출장 온 지역 근처에 대학 친구 부부가 살아서 저녁에 만날 수 있었답니다.  2년 전에 봤던 갓난 애기가 그 사이에 부쩍 자랐더라구요.  게다가 얼마나 예뻐지고 똘똘해 졌는지, 너무 귀여워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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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부록 사진들...


지난 주에 아이폰 3G가 출시 됐는데 샀답니다, 우히히. 자랑.


애플 가게에 아침 일찍 갔는데도 기다려야 했답니다.  팻말이 앞에 있는데 새벽 5시 이후 부터 줄 서라고 써 있네요.  광 애플 팬들이 밤새 내내 텐트 치고 기다려서 이렇게 해서라도 방지하는 것 같네요.






짜잔, 애플 iPhone 3G 16기가 버젼이랍니다. 




이번 것은 아내 전화기로 구입한 것인데 곧 저희 회사 이메일 시스템도 이 전화기를 지원할 꺼라고 하니
제껄로 또 하나 더 구입하게 되겠네요, 히죽  ^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