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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z] 요리하면 역시 중국요리..

ketchup 2002.10.03 03:14:00
조회 1598 추천 0 댓글 27


예정에도 없던 저녁을 먹으러 방배동 카페골목에 가다..(2002, 10. 2)

총신대입구역에서 20분정도 걸어가면 방배동카페골목 피자헛근처에
팔*생이라는 작은 중국요리집이 있다...



팔*생..



가게안의 풍경을 찍고싶었으나 주방을 등지고 앉는바람에..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일제시대 상해에 있는 중국집..처럼 생겼다.
각진 딱딱하고 큰 나무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벽에걸린 옛날 그림들



먼저 연장샷을 찍고..



중국 차를 한잔씩 따라서 목을 축인다..



오랫만인걸 이맛. 진하지 않은 약간 연한맛..너무 진하면 텁텁하다



기본적인 반찬샷을..먼저 단무지님과 양파님



없어서는 안될 춘장님..



가끔씩 등장하는 고춧기름님..



이것도 아주 가끔 등장하는 땅콩님..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다 싫어하는 양배추김치..
(하지만 알맞게 익고 맛있었다..)



그리고 본인이 중국집 갈때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외계에서 온 마녀양..(옛날에 인천 자금성갔을때도...-_-)



메뉴판을..보고 주문을 하자. 18번과 19번을 시켜버림.



가장먼저 나온 고추잡채님..(꽃빵님은 딸려나오심)



아삭한 피망에 쫄깃한 돼지고기..



말랑한 꽃빵에 싸서..아앙..



두번째로 등장하신 꿔바로우(북경식 탕수육)



찹살로 반죽을 해서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싼다음 튀겨서
달콤새콤한 소스를 무친듯한데.. 아아. 쫄깃한 그맛이..



아삭아삭 쫄깃쫄깃한게 죽여주...



꿀꺽..



추가주문시켜 나오신 새우볶음밥님



산산이 흩어지는 밥알들이여...살짝 숨은 새우의 압박..



같이 나오신 걸쭉한 짬뽕국물님..



마지막으로 마파두부님..



연한 두부와 함께 씹히는 간 돼지고기들과 매콤한소스..



새우볶음밥에 살짝 올려 비벼먹으면..꿀꺽.



둘이서 다 싹싹비웠다..



배터지게 잘 먹은 저녁이였어요..



빠알간 등이 아주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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