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랩퍼]빕스~빕스~빕스!!!!..(스크롤 압박일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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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볶음 가격후덜덜.....산낙지라서 그런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빅존슨

[매드랩퍼]빕스~빕스~빕스!!!!..(스크롤 압박일듯...= _=;;)

매드랩퍼 2002.10.06 13:38:11

조회 2255 추천 0 댓글 51

우앙...+_+ 어제 드디어 드디어..빕스에 갔다 왔지요...+_+;; 평소에 가보고 싶다고 꿈만 꿔 왔는데..-_ㅠ;; 게런티가 들어와서 신나게 쌔워 봤지요...+_+ 해적군을 옆구리에 끼구 갔다 왔죠...ㅡ0-;; 아주 재미있었습니다..+_+ 둘이서 두리번 두리번....( --)( --)...(-- )(-- );; 마치 촌넘들 처럼...ㅡ0-;; 아닌척 할려구 했는데...입가에 생기는 미소를 어찌 막겠습니까?...+_+;;; 4시 30분 정도에 들어가서 8시까지...3시간 30분 정도 앉아서 먹었는데...-_ㅡ;;...(진짜 촌넘인가봐요..;;;) 뭐 천천히 얘기하면서...사진 찍으면서...ㅎ_ㅎ;; 처음엔 카메라 꺼낼때..조심조심...행여 옆에서 쳐다볼까...ㅡ0-;; 결국...나중엔 신나서 팍팍팍...+_+)=b 접사모드가 화이트밸런스 고정이라서...일반 사진이랑 접사랑 색감이 너무 다르다는..-_ㅠ;; 그거 어느정도 수정하느라..결국 어제 올리질 못했다죠...+_+;;;

자~~지겨울대로 지겨워진 연장샷......그래도 나도 한번..+_+;; 이거 찍을때만 해도....주위 눈치 살피며 조심조심...= _=;;

요녀석이랑 같이 갔다 왔다죠~~ 누구냐구요?...해적이랑께요...+_+;;

슾(스프라고 하면 촌스럽다고 해적이가...;;;)이랑 연어로 뱃속에 거지들에게 부드럽게 신호를 보내고~~ 아..노이즈의 압박...-_ㅠ;;...빕스 매장이 그렇게 어둡지 않았는데...

슾~을 가까이서 땡겨 주고~~ 야채슾이 제일 맛나요..^^

연어두 살포시 땡겨봐 주고...+_+;;

슬슬..본격 적으로...+_+;; 살짝 흔들리고...뭔가 어수선해 보이네요...-_ㅡ;;; 저기 노란 할리피뇨는...진짜 매웠다는...ㅠ0ㅠ;;; 이제 안먹을꺼에요...ㅠ_ㅠ;;

버섯이 참 맛나더군요...+_+ 샐러드 드레싱도 다양하고..^^

연어와 무순...말 안해도 알죠?...+_+ 천사채 조차 맛있었다는...(배가 너무 고팠나?..-_ㅡ;;) 그래도 할리피뇨는 매워서 무효!!!

시킬까 말까...고민하다 촌넘 아닌척 하려고 시킨...로즈마리 치킨...ㅡ0-;; 뭐..3천원만 더 내면 되니까...괜찮겠다 싶어서 시켜봤죠...^^;; 맛은 좋은편이었어요...^^...다만...음..뭐랄까...닭꼬치 빨간거 말고...간장양념한거랑 비슷한 맛이에요...^^;;;

어설픈 각도에서 한컷~

윤기가 흐르는 쏘쓰... 지금 역테러 당했다는...-_ㅠ;;

유후~~새우와 치킨이 나왔네요...+_+ 4시30분의 마법....요금은 런치타임...음식은 디너타임...+_+;;; 저기 있는 면은..처음에 골뱅이 소면 비스무리한건줄 알았다는..= _=;;

치킨 한접시 쫍쫍..+_+ 아우...맛나더군요..>_ 조금 비틀어서 한컷~~

해물 스파게뤼...한접시~~뚝딱..+_+ 면을 바로바로 볶아 줘서 더 좋았어요...^^

밋소스 스파게뤼도 한접시 떙겨주고...+_+ 크림소스도 먹을려고 했는데..왠지..느끼할것 같아서...그냥 포기했다죠..= _=;; 지금 생각해보면..아쉽다는...(__*);;;

새우...새우...새우...+_+ 손이 다 드러워져도..맛나게 쫍쫍...^^

아이고..이쁜 녀석들...+_+

우...벌써 배가 부르면 안되는데..-_ㅠ;; 파인애플이 참 달았죠...키위는 너무 셔요...>_ 요것들도 땡겨 보고~~

헐...왜 그렇게 촛점을 못잡았는지... 아슈크림 다 녹아 버렸네요...-_ㅡ;;;;;;

뭔가 아쉬워서..치킨 한접시 더...+_+ 우헤헤...............아...더 먹고 올껄...-_ㅠ;;

마지막 압박...+_+;;

이제 배불러서 더 못먹어요...= _=;;; 오렌쥐 쥬스로 압가심을~~ 아...막상 보니..그렇게 많이 먹은것 같지는 않네요...ㅡ0-;; 몇날 몇일을...벼러 왔건만...+_+;;;; 그래도...해적이랑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느긋하고 재미있게 먹다 왔습니다..^^

나는야 타바스코 광고 모델?...= _=;; \'사랑한다 타바스코..\' 다먹고 얘기하면서 여러가지 뻘짓거리를 했다죠...-_ㅡ;;; 이젠 주위 시선따윈...ㅡ0-;;; 대낮에 길가다 셀푸 쌔울 자신이 생겼습니다...+_+;;; 아...또 가고 싶어요...ㅡ0-;; 너무 단순하게 먹은것 같아요... 좀더 재미있게 조합해서 먹었어야 하는데..^^;;; 게다가 또띠아랑 볶음밥...빵은 먹어보지도 못했으니...= _=;; 다음번엔...5시간 정도 있어야......쿨럭;;; 그럼 음갤 식구분들..즐거운 휴일 보내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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