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직도 더위가 남아 있군요.

헤헤.

이번에도 잡다구리.

새앙두유.

이거 맛이 참 독특해요.

생강이랑 대추가 들어 있어 알송달송한 느낌을 줍니다.

자꾸 끌리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ㅋ

떡볶이가 먹고 싶어 분식집에 가다가 중간에 무의식적으로 들어간 곳.

배가 고프니까 보이는 모든것이 다 맛있게 보이더군요.

알밥. 하악하악.

이것저것 많이 들어 있군요.

열심히 비벼서 한입.

양배추 샐러드.

이건 돈까스.

가장 맛있었던? 옥수수샐러드?

고작 한덩이만 주다니 흑.

소스 찍어서 한입.

밥 먹었으니까 입가심으로 맥쥬 한잔 했습니다.

오랜만에 술 먹었네요.

기본 안주인 김과 간장.

생맥쥬는 역시 500cc가 쵝오.

버터구이 오징어.

횡성한우에 낚인 죽.

정말 한우가 4%나 들어 있을까요?

피자가 땡긴날 피자.

씬피자라 과자처럼 바삭하군요.

조금 식었지만 역시 한입.

열풍으로 구웠다면서 왠 기름이 이렇게 좔좔 흐르냐?

색감이 조금 이상하지만 어쨌든 구운양파.

맛은 있는데 비싸군요.

아니 요즘은 모든 물가가 다 올랐으니 어쩌면 싼 것일지도.

이번에도 한밤 중에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만든 동까스.

고기가랑 기름기가 자꾸 먹고 싶군요.

천고마비가 아닌 천고인비인가효?

카레도 조금 만들어서 카레 소스 동까스.

많이 만들어서 다음날은 마요네즈 듬뿍 뿌린 동까스. -_-;

붹만년 만에 가본 수원 통닭 골목.

용성통닭 언제 이렇게 리모델링? 했데유?

무지 커지고 깨끗해졌네요.

옆에는 칙힌타운이라는 못보던 듣보잡도 생기고.

헝. 진미통닭 가려고 했는데 문 닫았네요.

아예 패업 했나?

 저 멀리 장안통닭도 보입니다.

일단 기본샷.

무 많이.

맥쥬는 기본.

카~ 시원하네요.

겨자소스랑 양념소스는 소중해요.

뻥튀기가 빠진 무.

뻥튀기.

30분만에 나온 후라이드.

닭발이랑 닭X집은 기본 서비스.

완소 후라이드.

맥쥬랑 같이 원샷? 읭?

달콤한 겨자소스에 찍어서 한입.

닭발은 징그러우니까 사진만 찍고.

후식은 언제나 아이스크림.

녹차는 소중해요.

 꽁짜 쿠폰으로는 아이스 블라스트.

박테리오 파지 핸드폰고리

생물 교과서에 나오는 우주선 같은 바로 그넘 입니다.

세균을 숙주로 삼는 바이러스죠.

완전 소중 T4 파지. ㅋ

 대장균 니들은 이제 다 주거따. ㅍㅎㅎㅎ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