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갤여러분


미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내자구요.
^-^
오늘도 특별한 일 없이 공방에서
일을 하고 있었답니다.
멍하니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웃으며 들어오는 일행..
어서오세요~
눈은 초벌도자기에
습관적으로 인사를하고 말았는데

나비가 앉은 작업 테이블로
성큼성큼 다가오는 웃음이 이쁜 여인이

눈을 마주치자 던지는 한마디

" 나 곰실!!!!"

한 영쩜 오초동안
멍하니...
\'_\'

핫!
@ㅂ@

으아~

냉큼 달려가 안아드렸습니다.
ㅎㅎㅎ
곰실님 반가워요~
여동생분과 든든한 두아드님과 함께
느즈막한 저녁시간에 잠시 공방에 들려주셨어요.

정말 예정없이 드라이브겸 지나는 길에 들리셨데요
ㅎㅎㅎ
급한 맘에 차와 다과 대접도 제대로 못하고
오래 이야기를 나누지도 못했지만
정말 기분좋았던 만남이였어요.
나중에는 함께 만나시는 기갤 패밀리분들 모두 데리고 다시오신댔어요
푸흐흐~
생각했던것보다 더 활기차고 에너지넘치시는 분이셨어요
두아드님도 너무 바르고 멋지고
여동생분도 웃음이 너무 이쁜 분이셨어요.

반가웠습니다!!
아쉽게 보내고 이렇게 글로나마 인사전해요!

기갤이니 음식사진도 몇개~
겨울에 어울리는 주전부리~

장보러 갔던 마트서 오뎅

고구마 맛탕!
빠아스~

그리고 쟁반 짜장~

모두 양이나 맛이나 부실했지만
그래도 이시간에 보면 다 아쉽고 그리운 맛?
ㅎㅎㅎㅎ
배가 살짜기 고파욥.
나중에 곰실님 놀러오실땐
전설속의 바로 그 콩잎 짱아찌도 들고 오신다는데
으흐흐흐흐흐흐
침이 슥~고여요.
첫만남부터 어색하지않고 밝게 다가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엔 우리 더 반갑게 만나요~
태원이 돌 쯔음?
^-^

그리고 모두모두 잘자요!
그리고 또 봐요~

아래는 함 빤작이 전구도 추가해봤어요.
ㅎㅎㅎ

미리 드리는 연하장이예요!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