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도시락을 못싸오는 날엔,,
점심해결하기가 참 난감합니다..

혼자 어디 시켜먹기도 좀 그렇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점심시간을 보장안해주는 더런회사입니다 ㅠ)
또는 사장님이 점심시간인데도 붙잡고 일을 시키는 날이 허다하니,,
에잇 드러 ㅠ 그러나 .. 요즘같을땐 그저 감사 ㅠ


이날도 사장님이 어김없이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는데도
출장가기전에 붙잡고 일하느라 늦은 점심을 먹었네요..

삼실 아래 매점에가서 정가 주고 사온 컵라면..

처음보는것이 있어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팔도 해물왕컵,
일단 해물이라.... 좋아서 ㅋ



물부어 조심조심 올라와,,
혹시나 누가 올까 문잠그고... 4분을 기다립니다...



네,, 디시를 하면서 말이죠. ㅋ
새우, 오징어 등 해물을 사용..했다고 하죠.....



개봉했을때,, 약간의 새우탕향이 나서,,
"오, 해물이 좀 들갓구나~" 했는데,, 새우탕엔 그래도 새우가 있는데..
이건 암것도 없고,, 더 진한 해물맛일거라,, 예상했지만,,,, 그건 아닌...
그러나 맛있었네요,, ㅋ 그냥 해물왕컵인데,,이름값을 못하는구나.. 정도. ㅎ



한젓가락~
한저 두저 너머가는 라면~
궁물까지 원샷~!

배부르고 온풍기때문에 따땃하고..
한숨자고 일했네요,,,,,,는 거짓말,
졸린데 잠은 안오는 이런 뭐같은 ㅠ
겔겔 거리다가 좀쉬었다가 일해야지..일해야지.. 하다 그냥 퇴근했네요 ㅋ

기갤분들은 맛있는 "밥" 챙겨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