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진차 유난더춥...(>..<)
지난 번 게시물 맹키로 역시나 해 묵은 지 1년 지난
그래도 날짜론 아직 한 달도 안된 뜨끈(?)한 사진..자택서 끼리먹은 아구탕이에요.^^


그러니깐 지난 12월 말 즘, 엄마께서 올라오셔서 일주일 정도 계시다 내려 가셨는데요,
또 오시자마자 입맛 초딩 수준인 저를 위해 퀄리티가 다른 오징어채 볶음과 멸치 볶음,
간단하지만 잘 안되고 늘 실패만 하는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더불어,,,전주서 직접 잡아온. . . 은 아니고 손질 다 해서 갖고 오신 아구로 아구탕꺼정 끓여주셨어요.(__    );

아구탕,찜으로 많이 드셨을텐데 즈이어머니께서 해주신 아구탕, 드셔 보셨어요?
안 드셔봤음 말을 하지 마세....!ㅋㅋ














이 방 저 방 굴러다니며 방바닥이 따순지 옥매트가 따순지
소파위 두툼한 담요 말아서 김밥 놀이도 해보고 --;
혼자 갖가지 놀이하는 것도 이제 슬슬 지겨운 게,일 다닐땐 그래도 좀 부지런 했던 거 같은데
 노니깐 더 게을러지고 놀면 이것저것 아싸, 못해본 거, 집안 일 등등다 해야지......했는데 이 겨울이
 나안. . . . .추울 뿐이고.   엄마께서 온 끓여주신 아구탕 또 생각 날 뿐이고,
엄마 보고 싶고!! ㅜ.ㅡ.




 낼 모레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나이에 아직 마마걸....퍽! 스러운 아나아짐이었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