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서민형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이제리아입니다.
부담스럽지않은 가격으로 본좌급 이탈리안요리를 맛볼수 있는곳이지요.
감동할맛은 아니지만 상당히 잘합니다.



동남아를 비롯한 일본 전국에 매장이 769개가 있고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매년 매출이 꾸준하게 늘고있는 우량? 외식사업체이기도 하지요.

2008년 한해동안 매상액 849억엔이라네요. 한화100엔:1500원기준으로 1조2천735억원... 
(점심 두끼기준) 만원만 넘어가면 화폐가치가 아햏햏해지는 저에겐 감이 안온다는.. ^^;;



싸니까 이것저것 시켜봅니다. ^^



신선한 해초가 들어간 해초샐러드부터...







야채와 버섯이 들어간 피자.







야끼니꾸와 햄버거의 모듬세트.







이곳의 꾸준한 베스트셀러메뉴중의 하나인 화이트소스로 마무리한 밀라노풍 도리아.







집사람이 시킨 버섯스파게티 (같은값으로 조가비살 스파게티같은것도 있는데 왜 버섯이냐..)







제가시킨 오징어 먹물스파게티. (아놔 해물짜장... ㅋ)



이 가게에 가면 꼭 시키는 메뉴입니다. 신선한 오징어와 먹물을 사용해서 고소~하고 맛있지요.
완숙토마토와 안쵸비도 살짝 들어있다는데 먹고나서도 몰랐네요. ^^ 



면도 참 잘 삶았네요. 식당은 아마추어처럼 서툴게하면 안되지요. 



이곳의 메뉴 대부분이 300~400엔 전후인데 일본물가로 참 싼편입니다.
1년전쯤 엔환율이 한참 쌌을때는 요리 하나에 평균 2500~3500원이란 이야기인데... ^^



여태 몰랐는데 천정에 그림도 붙어있군요. ^^




이때쯤해서 적절하게 등장하는 할인권.



 
FIN





좋은 주말되세요~. ( ^^)/





   >ﾟ)))><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