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금토
계속 달려 줍니다! ㅋ


우선 목요일...
압구정동에서 족발을 먹었습니다
그분은 처음처럼
난 생맥주






사진은 그저 그런데 족발이 진짜 맛있었어요!



 




잠깐 씨네시티에 들렀다가 독포차로 이동


역시나 그분은 처음처럼 난 생맥주
그래서 맥주 기본인 건빵튀김과 소주 기본인 콩나물국 동시 득템!







치즈불닭을 먹었어요
역시나 색감이 저질 ㅠㅠ
그치만 진짜 맛있어요!







그리곤 집 근처 오뎅바
오뎅이 거의 안 남았네요
또 다시 전 맥주, 그분은 처음처럼...


네! 새벽 3시는 이제 기본이 된 거죠!





그리고 금욜...

건대입구에서 감자탕을 먹고... (사진은 없네요)
사람에 치여 결국 집근처로 또 이동


집근처 실내포차

기본 달걀찜






기본 콩나물국






삼색전이라는데...
오징어동그랑땡(냉동식품의 기운이 물씬!)
호박, 동태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 12시가 넘어가고...
서비스로 달걀후라이 3개를 주시네요
그분이 이미 2개 방법하고 열기가 남은 철판에 전을 데워 먹었습니다






취해서 맥주 사진 초점이 안 잡힌다고 하자
그분이 뒤에서 쑥갓을 들어 주시네요
그래도 이미 수전증 시작 ㅠㅠ



그리곤 바로 옆 실내포차로 옮겨 그분의 친구들과 조우했는데
사진은 없네요 ㅠ 네! 3시는 또 기본이군요 --;;




그리고 오늘... 회사에 나갔네요
쉬는 날 회사 가려니 억울한 맘에 눈물이 그렁그렁ㅠㅠ

10시 반에 출근해 11시 반에 점심 먹으러 피자헛에 갔습니다
아직 파스타헛으로 변경되진 않았더군요


국물에 밥말아 해장하고 싶었는데
직원들이 양식류가 먹고 싶다해서....
위에 있는 레스토랑(?)에 갔지만 아직 오픈 전
걍 피자헛 갔습니다

먹다 생각나서 한컷
이름은 기억 안 나요






원래 피자헛 피자는 안 좋아하는데다
감자튀김은 더더욱 안 좋아해서 ㅠㅠ






치킨 어쩌고 파스타였는데
왜!!! 피자 맛이 나죠?
시즈닝을 같은 걸로 쓰나 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샐러드도 별로 안 갖다 먹었어요






노가다를 뛴 후...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그분의 초대를 받아 썰렁한 집에 또 다시 방문
탕슉 중자 시켜 주시더군요







지치고 힘들 땐 맥주 한잔







그분의 첫잔은 소맥







이제 나도 잔을 바꿔서 커플잔~ ㅋ






그분의 특기!
인스턴트 조리
냉동 고기말이와 해물동그랑땡 







짬뽕 안 먹는다 그랬다가 다시 국물을 찾는 저를 위해
그분이 오짬 1/2개에 즉석 육개장을 합쳐 끓여주신 나름 술국








저리 얻어 먹고 와선...









느끼한 속을 달래고자
누룽지 끓여 컴터 앞에서 맥주 한잔 더 하고 있는 중이네요 ㅋ
반찬은 장조림, 명란젓, 김치



디씨인답게, 훼인답게!
오늘도 3시까지 채우고 자려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