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전, 산적, 동그랑땡, 새우튀김, 떡국, 갈비, 잡채 등등
모두 껒 껒껒..........
아놔 잠깐 눈물 좀 닦고-_ㅠ;

이번 설에는 못내려갔네요;
하하-_- 아직까지 고향 가는 차 속에 갇혀계시는 분들도 많겠죠 ㄷㄷㄷ
여유로운 휴일을 즐길뿐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해봅니다 흐엉흐엉..



명절엔 시켜먹는 피자가 제맛이라는 것 모르셨나영.

아이리쉬 포테이토에다가 크러스트까지 포함된 피자에요. 거기다 1.25L짜리 콜라는 덤!
라지사이즈인데 원래 가격 23,000원..... 쥐시장에서 연휴 특가 쿠폰을 팔길래 14,900냥짜리 덥썩 물었네요.
"치즈가루랑 핫소스 많이 필요하세요?"
"네 넉넉히 주세요~"
친절한 배달원님이 저렇게나 많이 주셨어요 굽신굽신







개봉~!!!
말로만 듣던 파파존스 피자를 처음으로 먹어보네요.
캬하ㅡ 크고 두툼해요 하악하악.







들이대봅니다.
너무 들이댔나...-.-;;;







치즈가루랑 핫소스 팍팍팍 뿌려서 피클이랑 우걱우걱 맛있게 먹었네요.
토핑이 개념이에요 하악하악 ㅡㅠㅡ


전 부치다가 쓰러지신 분들은 이 게시물 보고 부러우실까요?
전 지금 그분이 부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동태...저언...




조촐한 기념일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케크 등장에 깜짝~!
배불러서 케크는 손도 못댔네요 히힛.
내일 지원군 불러다가 함께 먹을거에요 우걱우걱.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만 가득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