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린 사진 올리려고 이틀만에 또 왔네용 ㅎ

남산에 있는 촛불 1978에 런치로 다녀왔어요!

예약을 했었는데
시간에 늦어서 예약한 좌석이 취소되었지만..
그래도 창가 자리 괜찮은 곳을 차지했어요 ㅋ



창 밖으로 보이던 풍경..
저기 테디베어 있는 테이블 앞에 앉아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저도 찍고 싶었는데........ㅋ

런치메뉴로다가 두개 주문했어요

우선 오늘의 스프인 \'당근슾\'
당근 맛은 거의 안났던 듯..;


그리고 샐러드..



제가 주문한 도미요리 에용.
크림소스 도미 어쩌구.. 였던 것 같은데..


도미살이 오동통 하니 괜츈했어요~
근데 제가 상상하던 소스맛이 아니라..
저는 타르타르 소스 맛을 상상했는데..
생각해보니 메뉴명에 \'크림소스\' 라고 써있었....ㅠ


일행이 주무하신..
무슨 무슨 런 바베큐 치킨 이었는데...;; 아놔 이 저주받은 기억력..;


요렇게 볶음밥도 살짝 같이 나오네용.


맛있었어요 양도 많고. 히히
저 도미는 양이 많아서 남기고 말았다죠............말도안대ㅠ


니끼하면 피클도 ... ㅎㅎ

이렇게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커피 까지 나오는게 세트메뉴에용.

여기가 프로포즈 장소로 유명하다던데 말이죠.ㅎ
레스토랑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밤에는 촛불타임 요런것도 있다고........ㅋ

야밤에 사진보니 다시 배고파집니다요-
현실은... 아직도 집에 못가고 야근크리...ㅠ
이번주는 집에 일찍가긴 글렀네요 흑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