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갤서 보고 꼭 가고 싶었던 황소 곱창집
인터넷에서 소문난 맛집이더군여

싱싱한 천엽과 간이 나오고

리필되는 선지국도 나오고

시큼한 파김치

빠지면 안되는 부추

2인분 주문
추가주문도 2인분 이상해야 되는건 좀 아쉬웠어요

..물론 2인분 더 주문해서 다 먹었음-_-;

입에서 살살 녹는군화 하악

곱창과 함께 정신도 같이 녹았..

담날 제대로 탈나서 회사 조퇴한건 안자랑;;
역시 술은 휴일 전날에 마시는게 좋습니다



작년 6월쯤에 지오피아에서 모은 장미를 출금해서 노량진에 왔었는데
이번에 두번째로 출금해서 노량진 ㄱㄳ했스빈다
아는 가게로 가서 생선을 고르고 식당으로 이동

서비스로 주신 굴

겨울엔 방어가 괜찮다해서 골랐네연
맛이 좀 느끼해서 막판엔 해물탕에 샤브샤브;

방어 대가리를 소금구이해서 먹으면 맛나대서 먹어봤는데
기름기 좍 빠져서 담백하고 부드러운게 진짜 우왕ㅋ굳ㅋ
살도 꽤 많더라고요

우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매운탕
이래서 아는 집이 좋네연


지난 발렌타인데이때 촤컬릿 만들기에 도전해 봤..



다는건 훼이크고...

회사 동료아가씨가 만들어 주셨스빈다
뭔가 화이트데이에 나도 보답해야 하나 잠시 고민[...]
맛있게 잘 먹었네요 우걱우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