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다녀온 여행 사진들을 정리했는데
음식사진이 절반이상이더라구요ㅎ
역시 먹는건 제 삶의 절반이상인가 봅니다.

제작년에 이어서 두번째 오사카 여행인지라 좀 더 편안하게 음식을 즐기고 왔습니다.
겨울에 가야 식욕이 안떨어져 배불리 여러음식을 먹을수있겠더라구요-


1. 도톰보리의 고쿠라쿠쇼텐가이 안에있는 모모타로가게의 오코노미야키
   제가 가보았던 모모타로가게 체인점인가 생각하고갔습니다만, 아니었구요-ㅎ

2. 난바 신사이바시안의 모모타로가게의 오코노미야키
    첫번째 사진보다 훨씬 맛있어 보이죠? 제작년에 이어서 두번째로 간곳이에요
    그만큼 맛있었구 한국사람이 한명도 없는 본토가게였습니다.
    여기에서 알게됬어요 오코노미야끼엔 우동면발이 들어가야 맛있다는것을요

3. 신세카이지역 츠보라야에서 먹은 부쿠텐동(복어튀김돈부리)
    아아 달걀이없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ㅠ
    근데 가게안 손님들이 다 연세 지긋하시고 (물론 그동네가 좀 지긋하더라구요)
    거의 다 복지리를 드시더라구요. 대표메뉴 인가봅니다.
    참고로 츠보라야 본점에서 먹었어요-

4,5  숙소근처의 나카유(요시노야와 비슷한 체인점가게에요) 에서 먹은 오야코돈과 가츠돈
    가츠돈은 싼거먹어도 비싼거 먹어도 다 맛있어요-
    전 돈부리에 달걀을 참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