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죽지 않고 돌아오는

기갤에 마지막 남은 로만티스트 수컷

루나틱입니다.

역마살이 있는지 지금까지 거처를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로

옮겨 다녔드랩니다. (최근 4년 동안.. - _-;;)

워낙 맛집 다니는 걸 좋아하는 지라

서울에 언젠간 한번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드디어 거처를 서울로 옮기고 첫 방문을 한

하카다분코를 소개할까합니다 ^ ^:





퇴근하고 도착하니 7시 정도였는데 예상대로 사람들이 여럿 줄 서 있었습니다.

30분 기다렸는데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그 정도는 기본이라고.. - _-ㅋ





하카다분코 정문샷이빈다. 그렇습니다. 한글이 없습니다.

일자무식인 저로서는 마냥 난감하군요. ㅠ



가게 내부입니다.

젊은 분들이 일본어인지 아닌지 알수 없는 멘트로 주문을 접수하시더군요. ^ ^;;




메뉴판입니다.

다들 잘 읽으시죠??  ^^ㅋ




테이블에는 잘 익은 김치가 있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아주 잘 맞더군요. 시큼한게.. 핥핥.. -ㅠ-



마늘 하나도 개어서 라면에 퐁당 +ㅁ+




이건 물입니다.

맥주가 메뉴에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청라멘과 인라멘이 있는데

조금더 맛이 진하다는 청라멘으로 주문해봅니다.

상당히 진한 맛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맛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





조금더 가차이 샷. +ㅁ+



한 젓가락 하시겠슴둥?



대식가 루나틱은 차슈덮밥도 주문해봅니다. 하악 -ㅁ-




배채우고 난 뒤 목 좀 축이러

커피숍으로 향했는데

또 배를 채우게 됩니다. ㅠ ㅠ

Andrew\'s eggtart란 곳인데 에그타르트가 맛있다고 하더군요 ^ ^;




따뜻한 카페라떼 한잔.



에그타르트와 펌킨타르트입니다.

하악하악






아직까지 서울 맛집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이번에는 지인의 추천으로 홍대한바퀴(?) 했습니다.

서울이란 동네는 참 좋군요. ㅠ ㅠ

가보고 싶은 곳은 지하철만 타면 슝슝~♬

하고 갈 수 있으니..^^;

이젠 대학원 졸업도 했으니

예번보다는 포스팅 횟수가 늘어날 듯합니다.

일은 언제나 뒷전이라능.. ㅋ

기갤 여러분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