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국입니다 (\'ㅅ\')/~

1월10일날 친구와 홍대에서 약속이 있었지요.

원래는 빠네가 유명한 프리모 바치오 바치를 가려고 했으나

웨이팅4시간반=_=의 압박에 옆에 있는 스패뉴로 이동했슴돠.

스패뉴도 30분 기다려야한다고 했는데 근처 쇼핑하며 시간을 죽이다가 입장!




설레이는 연장샷.

원래 처음왔을때 초콜렛 피자의 압박에 다시 안갈려고 했으나

스파게티 맛은 괜츈하고
어떤분은 빠네보다 여기가 더 개념이란 말도 있어서 한번 더 갔었지요.

https://gallog.dcinside.com/rkawkrnr/1805219534261751003  <<초콜렛 피자의 악몽;;






물잔입니다.

뒤에 초록초가 있어 일부러 겹치게 찍음





따끈따끈한 개념빵 +ㅁ+ 하악

리필가능해염





계란 노른자.





는 훼이크고 이거 뭐더라-_-a




아삭아삭한 오이피클

농담아니고 네번리필--;;;

맛있쪄요 >ㅁ<






전체샷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새우가 많은걸 보니 칠리새우 어쩌고 토마토 스파게티 정도가 아닐까 예측

새우살도 오동통하고 조개 관자도 맛도 다 좋았는데 양이 적어! ;ㅅ;





여기는 까르보나라가 더 맛있는듯!


예전엔 이거 느끼해서 못먹었는데 이젠 없어서 못먹어요 ㅎㅎ

 





애정하니 한번 더 샷.

하악하악

이것도 양이 성에 차지 않습니다 ;ㅁ;






스파게뤼는 이렇게 휘말아먹어줘야 제맛.





클리어 -_-b


그냥 적당하다는 정도...가격대비 양이 적어서 안습이지만 맛은 굳입니다.





근처 스타벅스에서 오픈한 브라우니 케이크

파리바게뜨 이런거 아니고 어느 백화점에서 사왔다고 하던데

맛이....우와..오와와와오아아와와와와왕굳






하악하악

비닐 벗기다가 조금 모양이 망가졌지만 훌륭한 브라우니 케이크님 ;ㅅ;






앗...근데 성냥이 불량이였어요...두개 다 실패!

옆 테이블에서 라이타를 빌릴까 했다가...소심한 두 뇨자는 그냥 불을 안붙히기로 합니다;;









어이 친구!! 초는 거기까지만 꽂도록 ㄱ-;;;



초를 꽂고 조그맣게 옹알이 수준으로 생일 노래를 마친후 시식 헤헤







선물로 받은 수분크림 인증샷.

친구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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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홍대 스패뉴 스파게티 맛있다능. 까르보나라 추천!!



주저리- 바다 볼겸 바람도 쐴겸(이라고 쓰고 맛집탐험을 위해-) 오늘 부산에 갑니다.
 
작년엔 돼지국밥을 먹었는데 올해의목표는 회와 밀면, 그리고 냉채족발! 하악 +ㅁ+

잘 다녀올께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