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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A형] 홈메이드 호박죽+ 종각 육미+ 캔모아 빙수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3.15 04:18:00
조회 1953 추천 0 댓글 12

가끔 뭔가 확!!!!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어느 날 퇴근 하는데 갑자기 구황작물을 먹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마트에 가서 단호박을
하나 집어들고 집에오긴 했는데..보고서 써오라는 말에 집어던져놓고 다음날 그냥 출근했는데...

집에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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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엄마가  단호박에 늙은 호박을 사오셔서 죽을 쑤고 계시네요..^^
손부터 쓱쓱 씻고 휘휘~ 저어줍니다.. 휘휘~

엄마한테 회사에서 뭐했는지..누가괴롭혔는지.. 조잘 조잘 거리다 보니..죽이 뭉글 뭉글..ㅋㅋ

이제 죽의 포인트..!!!! 새알을 만들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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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반죽을 엄지 한마디씩 떼서 새알...아니고 큐브...;;;장난 좀 쳐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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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 크기도 다 다른 새알...;;;엄마가 하면 한번에 두알씩 동글 동글 이쁘던데..ㅠ
엄마는 정녕 외계인인가여!!!!!!!!!!!

끓어 오르는 죽에 새알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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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도 좋아해서 엄마가 콩도 넣어주셨어요..ㅋㅋ 제가 만든 큐브형 새알은 제가 다 건져먹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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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 뜨끈 할 때 바로 먹어도 좋지만.. 식혀서 먹으면 더 맛있는 호박 죽..!!

떠 놓고 티비 보면서 식기를 기다렸따가 설탕 솔솔~뿌려서 먹었어요!!! 완전 죽이네요!!!!!ㅋㅋㅋㅋㅋㅋ
한그릇 뚝........반그릇 더 퍼다가 한그릇 반 뚝딱 했네요..ㅋㅋ

엄마가 요번에 물김치를 새로 담그셨는데.. 너무 맛있어서..ㅋㅋㅋ 그것도 한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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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할머니 댁에서 사다 먹는 순무겉절이!?-ㅁ-;;; 소금에 무를 안절이고 썰자마자 양념에 버무리는게 특징인데..
슴슴하면서도 묘한 맛이 있어서.. 주말이면 사다 먹거든요.
너무 좋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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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 무료문자 보내려고 네이트온 켜놓고 자리비움 해두는데 꼭 말시키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 중에 하나... 제 친구-_-+++ 눈치 없는 시키..
이 날도 눈치 없이.. 대화창으로 띠링 띠링~  " 나 군대간데.. 맛있는거 먹고 가야돼!!!!!!ㅠ_ㅠ"
절규를 하길래.. 야근 끝날 때 까지 기다리라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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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올라가본 육미 2층.. 과 친구의 뒷통수 인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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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의 90%가 마음에 든다면..계속 정독하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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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시키자 했지만.. 친구가 대포 막걸리 처음본다며 시켜 보자길래..
대포 막걸리와 기본 오뎅 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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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무침에 날치알 추가..!! 친구가 저랑 식성이 비슷해서 맛있게 먹었던 한치 무침을 조심스레 추천했는데..
먹어보고 너무 좋아해서 깜짝..!!ㅋㅋㅋ

공기밥까지 추가해서 비벼 먹더군요...^^ㅋㅋㅋㅋ 잘 먹는 걸 보니.. 제친구지만 이뻐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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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에 물탄듯한 대포 막걸리를 후딱 비우고 서울 막걸리 주문.. 좀 따르고 흔들흔들..!!
사발에 한잔... 벌컥 벌컥!!! 이 맛이 진리네요..!!

그치만 ..... 제 맘이 보이나요?!  저 뒷편 \'완전 소중한 소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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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순천 꼬막이 좋아서 벌교를 먹자는 친구를 무시하고..순천 꼬막!!
저게 중간 사이즈였는데 숟가락 만해요..ㅋㅋ

친구도 먹어보더니.. 꼬막 하면 벌교~벌교 하길래 맛있는지 알았는데 순천꼬막이 더 맛있다고
다음에 휴가나오면 무조건 한치무침과 순천 꼬막 먹기로했어요..( 그 때도 꼬막철이여야 할텐데;;;)

이렇게 먹고 친구랑 2차를 가자고 했는데..
전 피곤하고 낼 출근도 해야되고 밖에 비도오고 우산도 없고..!!!!!!ㅠ_ㅠ
이 악조건에 무슨 2차냐.. 집에 가자 했것만..

친구 왈 " 너랑 놀면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는거 같아~ㅋㅋ먹어도 배가 안부르고 놀아도 안피곤해..^^"

그....그래... 죽도록 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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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갈까 술을 더 마실까 고민하다 비가 급 쏟아져서 들어간 건물에 캔모아가 있더군요.
학교 다닐 때 친구랑 팥빙수가 좋아서 수업도 째고 빙수 먹고그랬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길래
들어갔습니다.

메뉴가 뭐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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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도 아닌데 기본 빵이 나와요.. 모카빵인가.. 주먹만한데 뜨끈 뜨끈한게 이거!!!!
별미네요..^^

맛있따고 하니까 친구가 얼릉 먹고 추가하자고.. "추가?!?!!"
리필할 때 마다 200원씩이래요...흥흥!!!!

그래도 3번 리필해 먹었............시너지 효과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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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빙수 둘이서..!!를 시켰어요.. 친구는 키위 씨앗 알러지가 있어서 제가 홀홀~
건져먹고.. 따뜻한 빵 아이스크림이랑 같이도 먹고 빙수 쉑쉑- 섞어서 먹는데..

오아우~ 과일이 신선합니다. 딸기도 맛있고.. 사과도 아삭아삭!!!
ㅋㅋㅋ친구랑 입에 넣었던 과일이 맛있다고 반쯤 먹고 다시 꺼내서 확인하고...ㅋ;;;;
너무 친하네요;;;;;;;;;-ㅁ-;;;;;;;;;;;;;;;;;;;


이렇게 시너지 효과 제대로 느끼고 집에 오는 길.. 우산도 없는데 비가 쏟아집니다.
원래 비오는 날을 제일 싫어하는데.. 이 날 오랫만에 실실~ 웃으면서 비를 맞고 집에 왔어요.

친구는 참 좋은거네요...^^;; 추적 추적 내리는 비마져도 기분 좋게 해주다니..
요즘 많이 편해졌다고는 하지만 나이먹어 가는 군대라 몸 건강히 잘다녀왔으면 좋겠네요.

편지 50통은 꼭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젠장;; 요즘엔 군대 까페가 있어서 거기에 글올리면 출력해서 보여준데요;;
에라잇!!! 정없게..!!!!!!-ㅁ-;;

전 곧죽어도 우표 침발라 붙여서 보내주겠다고 했네요.ㅋ

화이트 데이 열폭의 쏠로 벙개라도 칠까했는데.. 몸살 때메 자고 일어나니 저녁 7시..17시간을 잤네요..ㅋ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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