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10번 출구 앞의 갈비전문점 \'李相\'.

고기 먹으러 왔습니다.

슬라이스한 양파채가 한가득.

사진찍기가 좀 그래서 ;ㅁ;
대충 찍은 반찬샷.
샐러드 뒤의 가오리무침이 맛있었뜸!!

반찬샷 2.
가운데 보이는 버섯, 말린 호박, 조랭이떡을 들깨양념에 버무린 것이 맛있더군뇨.







갈비꽃살 2인분 (120g/1인분 \\ 27,000)
고기는 괜찮았는데, 불이 많이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맛나게 먹었어요.

냉면도 먹었지만 사진은......










안암역 근처 자주 가는 사우나 옆의 이것저것 파는 집, \'코끼리 분식\'.
여기도 취나물 :)님 직장 근처겠죠 아마도..

천원짜리 부산오뎅 한꼬치.
국물이 끝내줌!

황홀한 가격!







그냥저냥 반찬들.
청국장 먹느라 손이 안가게 된다는...

제가 완전 좋아하는 걸쭉하게 끓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꽤 맛있어요.
사우나에서 나오면서 뭔가에 이끌려 들어가서 한그릇 후딱 해치우고 돌아왔네요.

으음. 혐짤???
전 이렇게 말아먹는 게 좋더라구요....
우렁, 조개가 꽤 많이 들어가서 더 맛나요!!!










성신여대 정문 근처 cafe BLUE HEIM.

날씨가 좋았더라면 외관이 더 예쁘게 보였을텐데...ㅜㅜ

런치메뉴가 있네요!!
전 저것들 가운데 무슈샌드위치+자몽에이드=\\ 9,000을 주문했어요~

지하에도 자리가 있길래 내려가서 자리잡고 메뉴판 구경~

샌드위치 가격대.
요즘 카페를 안 다녀서 적당한건지 모르겠네요.
대략 가격대는 커피종류 \\ 3,400~5,800.
식사류+아메리카노 \\12,000~13,000.
맥주는 버드 \\ 5,000, 하이네켄 \\ 7,000, 호가든 \\ 6,500 정도..

자리에 앉으면 이런 손꾸락 과자랑 물을 줘요.

아주아주 작은 그릇에 담긴
양상추+양배추+스위트콘+(아마도)비타민에 발사믹비네거 올리브오일 드레싱 뿌린 샐러드를 줍니다.

대략 편안한 분위기.

자몽에이드.

거품이 쪼매 많지만,
직접 갈아만들었고, 맛도 있네요.

무슈 샌드위치.

배를 갈라보면...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어서 좋긴 한데,
먹기가 좀 난감.










성신여대 근처에서 젤 맛있는 떡볶이.

대학로 HOT떡볶이랑 비슷.










성신여대 전철역 근처의 튀김집.

3천원어치.
오징어튀김 우왕굳.










오랜만에 데이트를 좀 했습니다.
남자친구 일본에 떨어뜨려놓고 왔더니 데이트할 일이 너무 없네요ㅠㅜ

영화 티켓 사고, 찜해놓은 파스타집 저녁시간 오픈 기다리면서 엔제리너스.

레모네이드.





바로 여기!!
성신여대 정문 앞 NOM Pasta.

요렇게 생긴데로 들어가요.

파스타 전문점입니다.
화덕에서 피자도 굽구요.

한옥을 개조한 집인데,
홀 중앙에 천정이 뻥~ 뚫려 있어서 채광이 ㄷㄷㄷ 좋네요.
분위기도 나름 굳~

2인 기준으로 했을 때 6,000원을 추가하면 NOM 샐러드와 음료 2잔, 디저트가 세트로 나와요.
동행은 자몽에이드.

난 콜라.







세트에 나오는 샐러드.
신선하고 우왕 푸짐~







그냥 저냥 빵.

갠츈했던 피클.

냅킨이 담긴 컵에 주문서를 나무집게로 고정했네요.

동행이 시킨 아마도.... 아라비아따?
버섯, 베이컨이 들어간 약간 매콤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전 맨날 봉골레.
얍씰하게 바지락으로 만들지 않아서 다행~

후식으로 나온 판나코타!
맛있네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봤어요.
이보영 참 이쁘게 나오고..
이승철이 부른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가 느무느무느무느무 좋아요.










영화 보고 노닥거리다가 바에 가서 맥주 좀 마셨어요.

하이네켄 5병+한치가 세트로 46,000원이길래 낼롬~

잘 따라서.....

안주로 시킨 미니과일.
요즘 가라오케 과일을 많이 봐서 그런가..
아무리 미니과일이라지만 좀 허접하네요.

동행이 북북 찢어놓은 한치.

호가든도 네병 더 마셨어요.

학교 근처 본죽에서 요즘 \'꽃보다남자\' 촬영하더라구요.
죽 포장하러 들렀다가...

소이정도 좋지만 제 맘속엔 언제나 하숙범이 쵝오!!





날씨 왜 이런거..........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