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쩐지 오랜만입니다-_)> 감자국이에요~

지난 3월,
pain셀프 갤러리 출사에 나가
출사는 안하고 술사만 참석했습니다;;





을지로입구역 근처 외환은행 본점 건너편에 있는 밀고뽑고 라는 가게에 왔습니다.
주최자님의 맛있는 쀨~에 따라 무작정 들어왔다고 하네요

새콤달콤한 양파무침 굿.




족발과 같이 싸먹는 무절임

하악하아가하앙아가화아가아강

굿입니다;




너무 짜지 않고 은근히 단맛이 나는 새우젓





순대전골이라는걸 시켰어요.
大 25000원




오향족발 大 2만5천원





전체샷




한국자샷




끓으면 이렇게 되요

순대전골 괜찮았어요. 순대국도 맛있을것 같습니다^^





순대 좋아요 >_<






족발 하악...

언젠가 암울군님이 서대문 족발이 최고라 해서 거기서 먹은것도 맛있었는데

밀고뽑고의 오향족발도 그에 못지 않게 맛있네요.

뭉근한 계피향이 입안에서 캬라멜 처럼 녹습니다 ;ㅅ;)=b






한입샷.






술 한잔이 빠질 수 없죠?




저는 막걸리를 마셨습니다




우유빛 +ㅅ+

하악




자리를 옮겨 종각에 있는 궐이라는 술집에 들어갔네요.

테이블 마다 놓여있는 요상한 기계...
100원 넣으면 그날의 운세와 웃기지도 않은 유머가 담긴 쪽지가 나옵니다.





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낚여봅니다.

파닥파닥-_-




바로 전날 과음 한 터라 맥주 한모금 마셨습니다.




도시락!!!





쉣킷쉣킷




쉣킷쉣킷2




맛있어보였지만 너무 멀어서 맛은 보지 못했네요 ㅠ_ㅠ





오돌뼈.

전 이런거 못먹네요. 아니 못먹는건 아니고 물렁뼈 종류를 싫어라해서 안먹음.

맛있다고들 합니다.





조개탕

이거 완젼 개념이던데...조개도 많이 들어가있고 간도 간간해서 칼국수 사리를 넣어 먹고싶엇다능..

하지만 사리따위 업ㅂ는거돠-_-





며칠 지나고 명동 갔다가 종로 지날때 생각나서  족발 포장해왔네요



깔끔한 포장!

中2만원입니다.




몇시간 지나고 먹어서 그런지 벙개때 먹은것보단 좀 못하네요...

역시 즉석에서 먹어야 제 맛인듯!

그래도 여기 족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