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입니다........양해^^

병원가서 실밥 풀르고왔어요...
다른데도 꼬멘적이 있어서 실밥 풀어봤는데
따끔한정도지 그다지 아프지는 않아서 이번에도 그려러니 하고갔다가..

죽음의 고통을 느끼고왔네연-_-
생살을 뜯어내는 그 느낌이란..ㅋㅋ
이 사이로 피가 질지지지질 흘러내리고..ㅋㅋ 아 호러였음.
부들부들 떨면서 아래쪽은 다 뽑았는데
위쪽 뽑다가 뜨거운 인두로 상처부분을 지지는 듯한 고통이 엄습해왔지만

부들부들 떨면서 눈물찔끔........참을수 있어요 다 뽑아주세요!..
했지만.......간호사언니가..그리 무리하면서 까지 뽑을필요는 없어요...걍 다음에...

성격급한저..아뇨 걍 참을게요 이번에 다 뽑아요...했지만...미루셨어요;;의사선생님께서;;;





뽑은후 단걸로 기운을 복돋았어요..
쵸비싼 4500냥 짜리 아이스 초코...하지만 제게는
던킨의 아이스 카라멜 카카오가 백만배는 더 맛났어요 ㅠ 아 그거먹고싶당..



휘핑크림의 영혼까지 흡수해주겠다....!

.. 그리고 제 수술로인해 고생하신 아빠..특히 간병해주신 엄마께 제가 한턱!
곱창 쐈어요 돌아오는길에...(하지만 나는 선지국만 퍼먹었다는 슬픈....이야기..ㅠㅠ)




천엽이 넘넘 꼬소하다면서 리필까지 해먹었어요.ㅎ_ㅎ
아빠의 빛의속도 젓가락질..ㄷㄷㄷ



이집서 제가 유일하게 잘게 잘라서 혀로 굴려먹었던 선짓국!
이마저도 매워서 입술이 부르틀뻔 ㅠㅠ




이집에서 제가 젤루 사랑하는 대파김치.. 곱창이라 꿔 먹음 참 맛난다죠잉..





그림의 곱창!....바로이런것이죠..ㅎ_ㅎ
감자만 으깨먹고 곱창 은.... 제게는 아직은 초 고난이도.
엄마아빠 맛난다고 잘 드셔서 그래도 기뻣습니다.




마지막에 밥..........이것도 참 조쵸!
아빠가 맛난다고 하셨어용...ㅋㅋ




먼길 다녀오느라 우리밥먹을때 차 지키시느라 덩달아 오나전 피곤하셨던 울 똘똘이양...
사진 찍는것도 모르고 곤히 쌔근쌔근 넘 잘 자네요..

아웅 벌서 가족된지 3년인데 볼때마다 이뽀죽겠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