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바빴던 한 주를 보내고 오늘은 즐거운 주말! 


전세계적으로 특별 독감이 돌고 있는 관계로 이번 주말은 동물이 없는 다른 산책로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돼지, 소, 염소, 토끼, 사슴, 야생 토끼, 도마뱀이 있는 곳에 갔거든요)

그러나 금강산도 식후경이기 때문에 먼저 간단히 요기를 하기 위해 일식당으로 향했지요.
언제나처럼 아이폰을 이용해서 식당을 골라냈지요.









애페타이저로 선택한 장어, 아바카도, 연어 들어간 스시롤






무쇠로 만든 찻잔 주전자. 요것 언제 사려고 마음에 두고 있는데 다음에 구해봐야지요.
여기다가 물 끓여 먹으면 몸에 좋다나 뭐라나.






아내가 좋아하는 우동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고른 자루 소바







자루 소바에 패키지로 딸려 오는 뎀뿌라 세트, 우히히







식당 앞에 서성이는 오리 부부.  어디선가 빵 조각이 떨어져 있는 것 발견하고 포식하고 있더군요.






냠냠.








그리고 도착한 몬탈보 예술 갤러리.  커다란 예술 공간도 있고 뒤쪽으로 산도 있는 1석2조의 산책 장소랍니다.












뒤쪽에 산책로로 향했답니다.








숲속 높디높은 나무들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아내~







정상 도착~!

















하산한 뒤에 근처 동네에 있는 각종 가게들 들어갔답니다.







그리고는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이 동네 유명한 (역사적으로 유명하다는군요?)
커피 카페로 가서 잠시 독서도 하고 쉬었답니다.







아 오락도 쪼금 했어요.











숲속의 커피샵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식사를 장식하러 근처 딤섬집으로 향했지요.








어항의 대형 금붕어 뽀글뽀글








먼저 나온 백년 달걀(?) 및 순두부 요리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토란 & 고기 튀김 딤섬








건강을 위해서 선택한 해파리 샐러드. 하하.







조개 딤섬








허거걱. 젓가락 조작 미쓰로 반으로 뽀개진 토란 고기 튀김 딤섬






그리고 마치막으로 나온 파 들어간 딤섬





집에 돌아와서 근처 한국 비디오 집에서 "작업의 정석" 영화 보고 하루를 마쳤답니다.

오늘도 알차게 휴식~

내일 일요일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왕창 놀려고 벼르고 있지요. 기대하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