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샤를 드골공항 - 런던 루튼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낮 12시 5분꺼였는데

전날 과음한 탓에;
 
아침 10시에 눈이 떠진 바람에
늦게 공항버스를 타고ㅠㅠ





그래도.. 아침을 거를순 없어!ㅠ
버스 기다리면서 샀던

딸기타르트♡




버스에서 상콤히 먹었습니다~
여튼 딸기타르트+_+
딸기가 덕지덕지
 양만 많은게 아니라
딸기가 아쥬 신선하고 결코 달기만 하지 않은 맛!








다행히 딱 도착하게되서
(정말 드라마틱했다는..ㅠㅠ)
티켓팅하기 전까지 헉헉...거리며 줄을 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뜨든..
저희가 온라인으로 미리 체크인했는데






파리 공항은 유러피안 아니묜
이중 체크인했어야 했다는
말도안되는...





그렇게 비행기를 떠나보내고 OTL.............





항의했습니다
저가항공이라 이런가요? 사전 아무~ 설명없이..
그래도 양심은 있네여-_-


회사측 과실로 돈은 다시 안물고
덕분에 5시간이나 다음 비행기를 기다려야했네여..ㅠㅠ








글고
공항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공항에 있기로했음ㅠ








아침 부실하게 먹어서
공항에서 또 샌드위치세트먹으러ㄱㄱ
(기분나빴지만 밥은넘어감ㅇㅇ)




샌드위치사진은 지겨워하실거같아서...ㅋ
샌드위치1+음료1+디저트1 세트 언니랑 둘이서 반반 나눠먹고
먹은 라임타르트~

색다른거 먹어보자해서 골랐는데 후회따윈없었다는
짱셔요! 맛있어요..ㅠㅠ
기운차림ㅋ 샹콤한걸먹으니깐




언니랑 노트북으로 파리에서찍은사진들 같이보면서
수다떠니깐 또 배가고파짐ㅋ






간식먹으러 간~
공항 맥도날드!


예쁘게 세팅샷ㅋ
쵸코마들렌 뒷면앞면을 한번에ㅎㅎ









마들렌은 전날 마트가서 득템한것!



6개입이에여~
저렴해서 같이 샀었음ㅋㅋ1유로(?)였던걸로 기억








호롤ㄹㄹㄹㄹㄹㄹ 커피에다 먹으면 맛있겠꾼




한입샷~
포슬포슬 겉에는 다크쵸컬렛으러 코팅되있씀

 한동안 기름진 빵만 먹다가
프랑스와서  여기 빵들은 다 담백해서 감동을줬음..ㅠㅠ

심지어  마들렌 너 마저...ㅋ








커피마셨는데도
맥도날드에서 잠이듬..ㅋㅋ



잠시 엎드렸는데
한 30분정도 잤다고하네요ㅋㅋ
언니가 찍었다며~

아! 여기 맥도날드 커피도 마실만했어요!!
에스프레소보단
약간 덜 찐하니 향이좋음 ㅎ








시간죽이다 보니 어느새 비행기 뜰 시간은 다 되가고..
비행기타면 배고플테니



뭐 좀 또 먹고 들어가자며
죽이 맞아서 갔던
피자헛!



피자 1조각(저희가 컷팅함)+콜라1+야채샐러드
세트하나 시켰어연

저렴하니 괜찬네여 6.90유로 정도?
(ㅠㅠ예상외의 지출이어서ㅓ)








한입샷




응? 참치피자였다는..ㅋㅋ
불어라 그냥 맛있어 보이는걸로 찝었는데
갠찬네여


야채샐러드라해서 코우슬로같은걸로 생각했는데 진짜로
신선하고 샐러드양이 푸짐해서 좋았다는!








그리고 비행기타고 무사귀환!
근데 끝이 아님...ㄷㄷ




루튼공항에서 집가는 버스를  또 약 2시간정도 기달려야해서..
(원래는 예약미리해놓구 그래서 기다릴 필요없었는데
비행기 놓치는 바람에..ㅠㅠ)



와퍼세트 그거슨 진리다하며 간 버거킹+_+


콜라, 감자튀김 엑스라지로 업그레이드ㅎㅎ








단독샷들



와퍼는 원래 맛설명이 필요업는노릇이고~

알바생이
감자튀김을 제대로 튀겼네연ㅋㅋ
파삭파삭하고 꼬셨음ㅋ






집가기 정!말 힘드네여ㅠ_ㅠ
힘든만큼 많이도 먹었던..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하늘이 회오리치던 궃은날씨에 에펠탑 보겠다며
오들오들떨었던..ㅠㅠ

파리 상징인
에펠탑사진한장띄우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