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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니] 유럽 출장기3: 파리 프랑스에서 포와그라, 스테이크, 와인 등

지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6.09 10:36:38
조회 3334 추천 0 댓글 20




2주일 출장의 마지막 여정 코스인 독일 --> 프랑스랍니다.

독일에서는 워낙 후딱 있다 갔기 때문에 사진이 없네요.  그래서 사진 설명 제끼고, 파리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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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두번째로 묵은 파리 부서 회사 바로 옆에 있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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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기차역도 있고 그 밖에 여러 기업 건물들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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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굶주린 배를 연어 샌드위치로 달랬습니다.  프랑스라서 그런지 이런 단순한 샌드위치도 매우 맛있더군요.
일반 샌드위치와는 달리 연어, 소스, 야채, 빵의 두께 및 맛의 조화를 아주 섬세하게 잘 맞춰서 음식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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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날 먹었던 저녁 식사였습니다. 


정신 없이 바빠서 호텔 담당자한테 샐러드와 스테이크라고
간단하게 후딱 주문했더니 이렇게 알아서 가져다 주는군요.



샐러드는 프로슈토, 반건조 토마토 및 염소 치즈가 들어간 왕 황당 (그러나 맛있는) 샐러드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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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스테이크인지?  접시에 소스로 그림도 그려서 나오는군요. 하하.
미국에서 먹던 스테이크와는 좀 다르게 조리가 되어서 나오더군요.
위에 깨 같은 것도 뿌려져 있고 양념이 되어서 나오네요. 당연히 맛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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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고객 방문, 팀 회의하면서 한번은 호텔바에서 같은 팀원하고 간단하게 요기한 적이 있는데
오오오, 역시 파리는 뭔가 달라도 다르더군요.  호텔 웨이터한데 간단하게 간식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
포와그라 (거위간), 연어, 프로슈토 (햄), 치즈를 얹은 빵을 가져다 주네요.
지금까지 이렇게 맛난 "간단한 간식"은 처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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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쁘게 일하고 나서 금요일 오후에 모든 스케줄이 끝나서 (이메일은 몇백 통 있었지만)
파리 시내 관광을 나갔답니다.  아직도 아내 선물을 못 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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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프랑스 부서가 있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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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엄지손가락.  사람들 모이는 장소일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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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efense라고 회사들이 모여있는 파리의 사업 지역이랍니다. 
왼쪽 건물이 우리 회사 팀들이 있는 건물, 왼쪽에서 두번째가 제가 묵었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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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근처에 이런 특이한 건물이 있네요.  건물 이름은 뭔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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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유명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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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에서 부터 쭉 큰길(?) 따라 내려오는데 제가 사고 싶어하는 장난감이 굴러가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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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상점 근처에서 거리의 공연자들이 열심히 현란한 춤솜씨를 보여주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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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옆에서 할아버지 춤 솜씨(?)를 보여주시고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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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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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선물 사려고 들어가 보기는 했는데 이런 물건들 보는 눈이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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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카페도 몇개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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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테크놀로지 박물관(?)도 들어가서 구경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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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토요타 신형차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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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제일 기대되는건 신형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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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내부 계기판이 이렇습니다.  진짜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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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사고 싶어하는 스마트카 비슷한 것을 (위에 사진 참조) 토요타에서도 자체적으로 만들 계획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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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 즐기라고 토요타 전기 자동차 운전 시뮬레이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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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경을 실컷 한 다음에 샹제리에 거리를 다시 거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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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마저도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네요.  아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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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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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오페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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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큰 백화점. 아내 선물로 사줄 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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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도 식후경이어야 하기 때문에 우선 와인바에서 간식을 시켰습니다.
연어 간식 + 와인 콤보 요리를 시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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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 답게 조화가 매우 잘 맞춰져서 나왔습니다.
딱 맞는 두께로 썰어서 나온 훈제 연어, 연어의 맛과 잘 조화를 이루는 빵과 샐러드.
그리고 이 모든것을 잘 상충 시켜 주는 화이트 와인을 같이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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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천장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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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선물 작은 것 구입한 다음에 다시 호텔로 일하러 왔습니다.
내일 비행기 타기 전에 왠만큼 일을 끝내놔야지요.




밤 11시에 배고파서 시킨 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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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햄버거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에딘버그의 너무 두꺼워서 옆으로 기울어진 햄버거가 더 맛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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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마지막 날의 기념하며 시킨 프랑스 와인 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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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공항을 떠나며....안녕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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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라운지에서 간식 먹으면서 잠시 대기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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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 일하고, 자고, 영화 보면서 비행기 타고 드디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집에 오니까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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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개봉.  과거 프랑스 왕립 요리사(?) 가족 회사가 만든 초코렛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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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우우우우우우우우.  2주간의 유럽 출장 드디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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