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3월에 올린 걸 6월에 올리네요...
정말 많이 올릴게 싸여있어서 더 글올리기가 귀챦은지도 모르겠어요.. --;;


암튼, 인천에 살때 사둔 펜네가 3월에도 남아있어서,
룸메이트랑 느끼~한 걸로 먹기로 결정.. 했었죠.... 3월에!!!!... ㅋ...

이번 룸메이트도 해놓으면 엄청 잘 먹는데, 음식솜씨는 잼병같네요... ㅋㅋ.. 다행..
저야 해먹이기 좋아하니.. 잘됐죠 뭐....


사실은 바질페스토 소스도 섞어서 할려고 했는데, 깜빡....ㅡㅡa..
대신 전에 조금 남겨뒀던 파슬리 가루가 있어서.. 뿌렸습죠.







근데, 방에 상 차려두고, 방쪽불을 나중에 켜다보니, 김치에다가 파슬리를 뿌렸다능..ㅋㅋㅋㅋ
나중에 이 김치는... 찌개로~















룸메이트가 생각보다 아주 좋아하며 잘 먹네요..
사실 재료를 있는대로 다 넣었더니, 맛나기는 하더라능.. ㅋㅋ..^^;;

그리고,  아직도 인천 사진이 약간 남아 있더군요..
캐논 쥐 아홉마리에.. ㅡㅡa..

저번에 조카늠한테 넘기면서 카메라 안의 사진들을 몽땅 옮겼더랍니다.
아깝기는 하지만, 색감이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진하고 대중적인 송도신도시의 중국집입니다.
 삼선짬뽕맛도 해물이 제법 괜챦게 들어서인지 시원하고..
암튼....여기 사장님이  바로 그 옆 통로를 통해 바라보는 가게에서 연탄생선구이를
하셨는데.. 아쉽게도 가게세 문제며 기타 여러가지 민원 문제로 옮겨서 중국집을 차렸더라구요..

그리고~


3월 어느 점심때 잠시 시내에 일때문에 나갔다가 신포만두에서 만두와 쫄면을 먹었습니다.
그저 어디를 가나 체인에서 먹을 수 있는 그런맛..
그런데도 목포에서는 장사가 잘되는 편이죠....
위치가 워낙 좋기도 하지만요..

묘합니다.. 글고보면.. 음식장사가....
음식솜씨가 좋아도 터가 안좋아서 고전하는 곳도 있고..
아무리 터가 안좋더라도 한번 입소문 나면... 그래도 북새통이 되는 곳도 있고..
별루여도 위치가 좋으면 그래도 먹고 살만하고..ㅎㅎ

이때도 캐논 쥐아홉마리로 찰칵...





















































일욜 점심들 맛나게 드시와용~
전... 아점 먹고.. 다시 오후에 디씨질 하러 옵니다..
간만에 넉넉하게 맘잡고.. 디씨폐인으로 다시 돌아가볼려구요.. 오늘 하루만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