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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맛있게 먹은 음식 몇가지 올림(인천,대구)

Pro/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6.23 12:11:32
조회 3014 추천 0 댓글 16
														


맛있게 먹은 음식 몇가지.
내 느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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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쉬의 고추짬뽕


인천 논현동의 중국집.
동춘역에 있던 옛 만강홍 사장님이 다시 차린 곳.
라이트하지만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맛.
싱싱하게 씹히는 해물맛(오징어,새우등)과 향이 깔끔하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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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동네 중국집치고는 상당한 수준.
분위기에 비해 가격 꽤 저렴함.(동네 중국집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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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화반점의 고추짬뽕

동인천 배다리 근처 중국집.
요 위에 루쉬의 고추짬뽕과는 그 느낌이 완전 틀린집.
적당히 매운향이 불맛과 어울어져 묵직함으로 다가오며
돼지기름(라드)으로 볶은듯  옛스런 느낌과 맛을 추억하게 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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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변가네 옹진냉면의 물냉면

주안, 제일시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인천에서 유명한 냉면집
평양 냉면 애호가든 칡냉면 애호가든 양쪽 부류로부터 다 사랑받는 그런 집
(이런 저런 스타일의 내 주변 사람들과 같이 가봤더니 그랬음.)
주말 점심시간엔 사람이 터져나가니 기다림은 필수.
술 손님이 거의 없으므로 회전율이 좋아 나름 다행임.
오후 2시~4시면 거의 바로 들어갈수 있을거 같음.
내어준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테이블위에 있는..간장같이 생긴 까나리액젓 반스푼
식초조금, 겨자조금 넣어서 믹싱해 먹으면 새로운 맛을 느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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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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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천지 산오징어/활어회의 오징어회

대구 신천시장에서 대구은행 본점사이에 있는 곳.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지인의 소개로~
대구에 꽤 많이 있는 오징어집들을 보면서...물가 싼 대구에서 무슨 오징어 한마리에
이만오천냥 또는 삼만냥씩 하나 싶었는데 막상 가보고 나서야 그 의문을 해소했음.
일단 곁들이 음식들이 여러가지 나오고... 오징어회, 오징어순대등...
한마리 시켜도 여러가지 나오는 곁들이 음식으로 인해 4인 안주로 끄덕 없겠음.
시작한지 얼마 안된집이라 아직 제대로 잡히진 않은것 같은데,
지난번 갔을때 느낌이 좋아서 대구가면 또 가고 싶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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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다시 토우후(일본식 두부튀김)을 곁들이로 내주는 집은 드물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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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나와주시는 튀김도 수준급.
다른 집들은 오징어 튀김이 대부분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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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걸리버 여행기의 치킨위드치피니치와 호가든맥주

대구 삼덕성당 인근에 보면 홀리그릴이라는 그리스 음식점이 있음.
그 곳과 성격을 같이 하는 음식점이라 보면 되겠음. 위치도 그쪽 라인이라..
밑으로 쭈욱 내려오다 보면 루시드, 어바웃 이런 까페들과 같은 선상에 있는 곳
식사도 하고 맥주도 즐길수 있는 괜찮은 공간이라 보여짐.
아래 나오는 치킨위드치피니치라는 메뉴는 닭가슴살속에 양파,시금치,베이컨 넣고 말아 나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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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브래드는 서비스( 사장님 잘생겼다고 칭찬해줘서 받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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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은성식당의 육회

대봉동에 위치한, 뭉티기 파는 오래되고 허름한 선술집.
나오는 곁들이 음식만 봐도 무슨 밥집에 온거 마냥 옛 정취가 묻어남.
(배고플때 공기밥 하나 시켜서 계란 후라이 해달래서는 비벼먹음 딱 좋겠음)
 뭉티기 먹으로 왔었으나 없어서 육회로 대체.
평일에는 뭉티기를 먹을수 있으나 주말,휴일에는 육회 또는 구이류만 내놓음.
뭉티기는 아침에 받아서 그날 다 소진하므로 휴일에는 팔지 않으며
평일이라 하더라도 늦게가서 고기 떨어지면 못먹음.
(뭉티기는 신선함때문에 당일치기)
육회는 숙성이기때문에 언제든 먹을수 있지만.
그리고 이 집은 화장실이 없다고 생각해야 되는 그런 집.
(생리적 요소는 미리 분출하고 오던가 이 악물고 참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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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집밥

한우 사골국, 꼬슬꼬슬한밥, 직접 담근 집된장, 제육볶음(요건 내가 만든거임.)
어머니의 정성, 집의 편안함...달리 무슨 말이 필요 있으랴..
객지생활과 식당밥에 찌든 식도가 정화되는 느낌이었음.
조만간 또 먹으러 내려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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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집 된장 끝내주게 맛있음
아는 분께 퍼다 드렸더니 나랑 급 친해졌음
마법의 된장.

-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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