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올린다고 하고선 못올린 그 양 꼬 치.
야근하느라고 좀 정신이...ㅎㅎ




같이 입사해서 일하던 동갑내기 친구가 대학원에 합격해서 관두게 됐어요.
친구가 맥주랑 양꼬치를 좋아한데서 찾아간 경동시장..

버스 경동시장역에 내려서 청량리?!암튼 아래쪽으로 좀 내려다가 보면 길가에 있어요.





기본 셋팅..





양꼬치 올리구요..
동대문 양꼬치 집에 비해 살코기가 많아요.



잘 익고 있어요.. 이리저리 뒤집어 주고..ㅋㅋ




쯔란!?암튼 여기에 돌돌 굴려서...ㅎㅎㅎ
이 집 괜찮네요^^




맥주 좋아하는 친구랑 왔으니 칭 따 오 !!




꿔바로우도 시켰어요.
이 집 맛잇네요^^




아주머니가 서비스로 주신 건두부 무침!?
홍홍 요렇게 얇게 썰어주는건 처음인데 이게 더 좋은듯...




이날 친구가 대학원 오라고 계속 권유했는데 전 이미 \'공부가 제일 싫었어요\'의 애독자;;;;;;
열공하라고 시원하게 쏴주고 왔습니다. ㅋㅋ

다음엔 친구가 진짜 맛있는 과일 빙수 사준데요~^^




이어지는 복날 기념 ..닭샷!










양념 치킨..





가까이에서..ㅎㅎㅎ



그리고  어제 미들야근;;;하고 집에 가려는데 분무기 비가 칙칙 오고..
버스는 안오고.. 과자도 먹은게 생각나서..

잠실대교를 걸어서 건넜어요.
근데 초복 전야라 그런가.. 온통 하늘에 구름이..





통닭...ㅋ



또 통닭....!!ㅋㅋㅋㅋ



다들 든든한 초복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