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여름 하루 운동을 하러 자주 가는 공원으로 또 놀러갔지요.
오랜만에 가니까 애기 동물들이 많이 태어났더라구요.

농장의 엄마 돼지 "애플"이 애기 돼지 10마리 났네요.







그러나 금강산도 식후경이기에 먼저 식사를 했지요.
오늘 간 곳은 하루에 한 종류의 피자만, 그것도 오후 3시까지만 파는 엄청 도도한 피자 가게로 갔지요.
매우 유명한 가게이기에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곳이랍니다.





매일매일 다른 밴드가 와서 연주한답니다.






가게에 앉을 자리가 없기에 나와서 도로 한복판 잔디에서 먹어야 하지요.

저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잔디밭에 앉아서 먹었답니다.

이런 옛날 차를 몰고 오는 사람도 있고

이런 요즘 차를 몰고 오는 사람도 있네요

그리고는 공원으로 산책

멀리 보이는 사슴 가족 3마리

하트 모양의 고양이

과일 가판대를 지키고 있더군요. 그러나 햇빛이 너무 따스해서 졸고 있음.













오늘의 하이라이트, 애기 돼지들!
어떤 애기돼지들은 젓꼭지를 물고 자고 있더군요.

산책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애기 사슴.
이 공원에는 동물들이 불쑥불쑥 나타나네요.















하산 하면서 다시 돼지우리를 둘러 보니 애기 돼지들이 간식 먹으러 슬금슬금 일어나더군요.

농장에 있는 허브 농장에도 들렀답니다.

낮잠 자는 소

꿈뻑.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 하기 위해 즐긴 팥빙수.






그리고 진짜로 하루를 마무리 하기 위해서 찾은 책방
독서를 하면서 주말을 마무리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