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에 비슷한 다른이름의 반구정이 많아서 여러번 낚일뻔했지만 제대로 도착









주차장은 이미 만원. 옆에 황희정승묘주차장도 꽉 차있음 ㄷㄷㄷ










대기표받는 부스가 따로있음 -0- 앞에 60팀 하고 1시간 30분 기다려야한다고해서

파주 프로방스마을에 마실다녀왔네요 배고파서 쓰러질거같아서(그럴리는 업......;;)

프로방스마을 빵집에 김치고로케 엄청 맛난데가 있어서 갔는데 여름이라 안판......벶ㄷ9ㅡㅍㅁ[ㄷ혀ㅓ[










이렇게 숯불에 왠종일 장어를 굽고있어요 한 10개정도의 이동식 트레이에서 굽고있는데

쉴세없이 구워도 밀리지가 않아요

이미 온몸에 연기와 장어냄새가 깊이 베어있..........











소금구이, 간장구이, 고추장구이 3종류










야외자리도 엄청 넓지만 이미 만원....










좌석 배정받고 또 1시간.......

슬슬 화가나려고하지만 파주까지 왔으니까 기어코 먹고 말겠다는 의지로 버팁니다











이렇게 다른사람들 상나가는것만 한 열차례 본거같아요 ㅠㅠ 배고파배고파배고파

저기 상없이 처량하게 앉아있는사람들도 우리와 같은처지.......










드디어 상이 깔리고......


장어 소금구이1인분 21,000원
양념2인분 42,000
메기매운탕 소 30,000원 주문












무언가 알수없는 건어물의 채복음











김치











장어소스











소금구이 1인분


먹으면서도 맛잇다 맛잇다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웨이팅이 벌써 몇시간이냐 엉엉 아침도 굶고 나와서 3시에서야 밥을 먹으니












야들야들하니











생강올려서 먹고











쌈도싸서먹고





근데 여기서 문제가........소금구이나오고 30분이 지나도 양념2인분이 안나오는거에요

먹다끊기는거 정말 싫은데...........

심지어는






매운탕이 먼저나왔어요

알바가 그제서야 주문이 안들어간걸알고 부랴부랴 달려가지만

이미 먹다 끊겨 상한마음은 주체할수가 없네요











수제비건져먹고 밥비벼먹고 하니까











뒤늦게 나온 장어는 그닥 먹고싶지 않더라고요  빈정도 상하고

















그래서 얘들은 조금 먹다가 포장...........






그리고 중복을 기다립니다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