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엔 해운대 시사회를 보고 왔어요
보니까 저녁에도 대대적으로 시사회를 했던 모양인데
언론시사회도 CGV용산 6개관에서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기자가 그렇게 많을 리는 없고 저 같은 사람들이 많았던듯 --;;

제가 봤던 2관은 간담회는 없었고 걍 서서 간단한 인사만 하고 갔어요
다들 말랐더군요 (박중훈씨는 제외 ㅋ)
사진 찍으면 안 되는 줄 알고 가만히 있었는데 다들 핸폰으로 찍길래 저도 한장... ^^;;







암튼 시사회 끝나고 회사로 복귀하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혼자 동천홍에서 사천탕면 한그릇 먹었어요 ㅠ
집에 들러서 옷 갈아입고 가느라고 점심을 못 먹었었거든요

하얀 짬뽕이라 봐도 무방할듯 (메뉴에 짬뽕이 없거든요)






그리고 두 시간 후 친구 만나 저녁 먹으러 아웃백 갔어요 --;;
부쉬맨 브레드







오렌지 에이드







치킨텐더 샐러드
소스는 허니머스터드랑 블루치즈 두가지







그리고 로얄포트휘시 ㅋ


원래 먹는 대로라면 파스타 하나 더 추가해야 했겠지만
밥 먹은지 얼마 안돼서 저것도 많았어요
그래도 또 꾸역꾸역 다 먹었다능 --;;









그리고 오늘 점심으로 먹고 싶은거...
날씨가 꾸물꾸물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 같잖아요



지난주에 갔던 종로 찬양집


김치







메뉴는 온리 칼국수!
대신 인당 1인분씩 꼭 시켜야 한다능...




남자용








여자용









줌의 차이라고 해도 뭔가 다른 것 같지 않나요?










뒤적뒤적해 봐도...




남자용







여자용





제 표정을 본 아주머니께서
사리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라셨지만
먹다보니 저것도 쫌 벅찼다능.. ㅎㅎ


벌써 또 금요일이네요
다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