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여직원 셋이서 갔던 회사근처 감자탕 집인데,
맛은 그냥 평범한 편...

근데 명색이 감자탕(중짜리)인데, 감자 한개만 잘라서 넣어준 ..쩝..

이때가 감자가 일년중 제일 싸던 시기인데..... 약간 괘씸..쩝....










반찬도... 그냥 저냥.. 특색없는..집..







뭔가 양이 많아 보였지만...








쌓인걸 풀면.. 넘치지 않을정도의 양입니다.







그래도 여자 세명이서... 갔는데, 볶음밥은 필수요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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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게시물입니다.






저랑 나이차이가 젤 적은 큰조카가 얼큰한 해물이 생각난다고 해서
 해물탕 집에서 쐈더랍니다...ㅡ.,ㅡa
취업준비로 열공중이라니... 걍.. 한번..

해물찜 소짜리에 새우 몇개 추가... (새우추가에 5천냥.. 흑..)
결국은.. 정신없이 조카늠 흡입..

언니랑 전 그저 옆에서 바라볼 수 밖에..ㅎㅎㅎ


입도 고급인 늠이 집떠나 학교생활하면서 그동안 살도 많이 빠졌다고
언니가 걱정하더니만......먹기는 자알 먹네요..ㅋ












이 비쥬얼보다는....







이 비쥬얼이 그래도 더 실감날까요? ㅋㅋ







이집은 전분끼가 많지 않은데다가 약간 칼칼하기는 하지만
그다지 매운맛을 강조하는 집이 아니라서.. 두세번 와봤었죠..
제생각에는 무난한 맛인것 같습니다.







새콤하게 찍어먹는 소스인데, 좀 지저분하게 나왔군요. ^^;













비린내 없이 먹기는 했는데, 해물에 민감하고 잘 아는 큰언니는(그쪽일과 관련이 많다보니..)
냉동이 보인다고 궁시렁.. 에휴...

아무래도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서 그것때문이라고 생각하라고 했는데,
입 까탈스런 울 언니.... 음식점 차리면 절대 안되겠어요.
식재료 값을 음식값이 아마 못 따라 갈것 같네요.. 틀림없이..ㅋㅋ




주말 휴가를 많이들 가셨는지...... 정전일줄 알았는데,
그래도 꾸준히 올려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눈이 즐겁네요.....

행복한 일요일 하루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