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예전처럼 열정적으로 하루에 한개씩 올리는 그런 멋진짓? 꽤 힘들다는걸 느꼈습니다.
        맨날 먹는 음식이라는게 거기서 거기고 거의다 제 글에 한번씩 소개 되었기에 뭔가 새로운 메뉴를
        선보여야 한다는 나름 중압감?이랄까ㅋㅋㅋ 여하튼 요즘 무지무지 바뻤는데 모처럼 토요일을 술없이
        무사히 보내 일요일 아침 건이와 머나먼(?)여행을 떠납니다 ㅋ 엄마는 좀 쉬라고 하시고!!(휴식이 필요한맘ㅋ)
        그전에 회사근처에서 먹은 오야코동(親子丼)을 소개 합니다. 꽤 오랜 역사를 가진 집인데..정말 두말할거 없이 맛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오야코동이란 오야(부모)[닭]코(자식)[계란] 한마디로 부모자식간 덥밥입니다 ㅋㅋㅋㅋ


       

        때깔 좋죠~?! 회사 앞에 있는 가게인데 건물철거로 인한 이전과 함께 이전기념 반액 세일중입니다!!
        이 상품의 오야코동이 400엔이 않된다니..일단 가격이 좋습니다(한달 정도 켐페인중)

        
        
        
  
        대망의 일요일 아침 건군보다 일찍이어나 제가 깨웁니다..얼굴이 팅팅불어 있네요.ㅋㅋ

        
        
       

        마눌님이 준비해주신 후추가 듬뿍들어간 계란후라이에 生햄 그리고 야채들ㅋ 아침주는게 어디냐고요~~!ㅋㅋㅋ

        
      

        아침을 준비하는동안 비몽사몽간에 나름작은 뜰(?)에서 노는 건군 이집으로 이사오고 8년째인데
        맨션 1층에 작은 흙뜰이 있는걸 보고 감동받아 덜컥 구입했더랬죠 ㅋㅋ 내년이면 론 다끝납니다~~!!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ㅋㅋ(일본은 월세가 살인적이라 오래살거면 구입하시는편이 저축개념으로 좋습니다)

       

        깽깽이랑 놀러간 쇼핑센터 푸드코너..살인적인 바쁨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입니다..얘들의 면사랑도 진짜 대단!!
        야키소바집인데 호떡집에 불난거 마냥 바쁜게 아니고 야키소바집에 불난거 마냥 바쁩니다. 한분은 면뽑고 한분은
        끓이고 몇분은  볶고 ㅋㅋㅋ
         
         

      
 
        기차게 뱅뱅글 뱅긍 돌려가며 볶습니다.. 줄이 길어 사먹는건 패스

       

        건이와 전 한가하게 슈퍼에서 치라시 스시를 사서 먹었습니다 .
 
       

        얘가 웬일로 해맑게 웃냐구여? 돌아오는길 발코니에 있는 지엄마를 봤거든요 ㅎㅎ 못말립니다..둘의 사이는

       

        저녁은 동네 펨레로 갔습니다. 세로나온 셋트메뉴 치킨커리 뭐시기 어쩌고ㅋㅋ 마눌님꺼

       

        저는 갈릭소스 영계 뭐시기 ㅋㅋㅋ

       

        이집은 저렴하면서도 푸짐한게 매력이죠..야마모리 포테토 직역하면 산처럼 쌓은 포테토 ㅋㅋ

       

        후식은 치즈케익 저 시뻘건건 ㅋㅋ 딸기쨈입니다 ㅎㅎ

       휴..이제 점심시간 다 끝나가네요~~! 월말결산하고 매상 결산하고 오늘은 농땡이 못치고 살짝 바쁩니다.^^

        요새 한국 관광객분들 조금씩 보이시던데..우리 기겔러님은 언제 함 오실려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