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먹을때나 피자 먹을때 꼭 빼놓지 않고 곁들여 먹는 피클!

집에서도 아삭아삭하게 즐길수 있는 피클을 만들어 볼까해요~ 

사실 파는 피클도 맛있기는 하지만 몸에 안좋은 합성보존료라던지 소암모늄명반이 들어가있어서...

좀 먹기가 꺼려지더라구요~

특히 소암모늄명반은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는 파는 피클은 절대!!!!!! 안먹습니다 ㅎㅎ

아참, 저 소암모늄명반은 베이킹 파우더에도 함유된 성분이에요

저는 그래서 소암모늄명반이 미첨가된 베이킹 파우더로 베이킹을 한답니다~

제가 만들어서 제가 먹기도 하지만 선물로 나가는게 대부분이에요

늘 만들때 우리 가족들이 먹는거라 생각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저에게 선물 받아보신 분들은 안심하셔도 됩니다!ㅎㅎ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ㅎㅎ

이 피클의 레시피는 아키라님의 레시피를 참조하였습니다 ^^

(http://blog.naver.com/akides82)

재료부터 보실까요?

재료

백다다기 오이 8개, 물 3.5컵(700ml), 식초 2.5컵(500ml), 설탕 1.5컵(300ml), 피클링 스파이스 2큰술

*오이는 깨끗이 세척하신 다음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그리고 피클을 담을 유리병은 끓는 물에 한번 소독을 해주세요

우선 냄비에 물과 설탕, 피클링 스파이스를 넣고 설탕이 녹을때까지 끓여주세요

설탕이 녹으면 식초를 넣고 다시 한번 팔팔 끓여주신 다음에 가는 체에 한번 걸러주세요~

소독해둔 유리병에 잘라둔 오이를 넣고 끓여둔 식초물을 뜨거울때 부어주세요~

저는 혹시 유리병이 스트레스 받아서 깨질까봐 미리 뜨거운 물에 병을 데워두었답니다~

식초물을 부어준 후에 바로 뚜껑을 덮어놓고 뒤집어 놓으면 밀봉이 되요~

나중에 뚜껑을 열면 \'뻥~\' 소리가 나요~ㅎㅎ

실온에서 하루 정도 식혀두셨다가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서 드시면 됩니다 ^^

저는 또 다른 용기에 오이랑 무, 적양배추를 담아서 새빨간 피클도 만들어 두었어요 ㅎㅎ

아삭아삭해진 피클을 몇개 꺼내서 오늘 아침에 먹어보았어요~

어머니도 드셔보시더니 아삭아삭하고 새콤한게 맛있다고 하시네요 ^^

한통 만들어 놓고나니 파스타가 어찌나 땡기던지~ㅎㅎ

새콤한게 맛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