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성가이-_-a 냐어입니다.
갑자기 너무 덥네요. 귀차니즘 작렬해서 밥도 안하고 이러고 있다요.
오늘은 보정안된 순수한 사진으로 올려드립쬬~



AK프라자 식당가의 중국집입니다.


자장면
간이 잘된게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중국식 냉면
궁금해서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제 입맛엔 별로...신랑은 괜찮다고 하네요.










짜장면 비빔..샤...앗!
헐~ 시망...사이즈 일괄변환 잘못했다;;;;
귀찮은데 그냥 달려야지.










중국집 냉면 해체샷









어느날 주말에 씻어놓은 과일들
요즘 포도랑 자두가 너무 맛있어요.






친정식구가 왔었던 어느날의 집들이 준비사진








시금치를 일단 살짝 데칩니다.









제가 좋아하는 목이버섯도 불려놓습니다.
헉...목이버섯 미친거 같아요. 조금만 불렸는데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네요.










여러가지 버섯과 야채를 준비해 놓습니다.







이쯤되면 어떤건지 알겠죠~




네. 잡채입니다.
당면과 쌀국수를 찬물에 불려놓아요.








시금치를 꼭 짜서








다진마늘 참기름 소금약간을 놓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아담싸이즈 신혼집은 부엌이 좁아요.
사진은 신랑이 수고해줬습니다.
다른분들 사진과 음식 두가지 동시에 하는거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따로따로 볶으라고 레시피에 나왔던데 전 걍 기차나서
한번에 볶아버렸습니다.









볶아지는 동안에 재료가 비슷한 월남쌈 준비









그 사이 볶아진 재료를 넣고 이젠 당면과 합체할 준비를 합니다.











잡채 완성
첫 시도였는데 반응이 괜찮아서 요리가 잼있어지더라구요.









월남쌈도 완성
총 소요시간은 부끄러워서 차마 밝힐수가 없네요.









싸다가 너무 힘들어서 걍 셀프로 해먹으라고 세팅해뒀습니다.










전체샷
은근 차린건 별로 없어요.ㅋㅋㅋㅋ
엄마가 좋아하시는 무지개마을 사거리의 족발도 사다가
세팅해두었습니다.
엄마가 전화해서 족발 꼭 사놓으라고 하실정도로
출산한 친구가 병문안 올때 꼭 사달라고 할 정도로
여기 족발 정말 끝내줘요!
오후 5시에 갔는데 남아있는 물량의 마지막 손님이라서 아슬아슬했어요.
다음에는 두시간후에나 족발이 완성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원래는 저기를 뺑~둘러서 세팅하려고 했는데..이히히히














냐어였습니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음식 조심하세요.














PS. 예전에 어느분이 집구경시켜달라고 하셔서 올려봅니다.

예상리플: 룸갤로 껒...


나머지는 룸갤에 올릴께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