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금방이네요......OTL
슬픕니다 흐그그극
다행히 방학이 있어서 고향집에도 다녀오고 이렇게 저렇게 잘 놀았어요.
개..개학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니 후더더더더더러더더더덜
여름동안 먹었던 음식 사진들... 뒤죽박죽이네요;

바깥밥과 집밥으로 나눠서 올릴게요

먼저 바깥밥 출동

시청역에 오향족발이던가;; 유명한 족발집이에요.
젤리를 먹는것처럼 쫀득쫀득 ㅡ











건대에 한접시당 천원하는 회전초밥집






둘이서 이만큼-_-........




올림픽공원 왕따나무를 바라보며 먹은 간식들














홍대에 무슨 순대국밥




제주도 여행에서 유일하게 사먹은 음식....
돼지두부전골?!;;



크리스피 커피 하나 시키면 아메리카노가 공짜
도넛 하나도 공짜




홍대에서 줄서서 먹는 와플 첨 먹어봤네요






본가에 내려가면서 버거킹 와퍼세트를 야금야금





노원의 고기뷔페




여기서부턴 자취방 & 본가의 집밥이 나갑니다~




자취방에서 정말 신경써서 먹었던 밥;;
밥상도 없어요 으허허허허헝 ㅠㅠ




이상한 조합의 간식






본가인 광양집에 내려갔어요.





무슨 회였더라-_-;;
도미였던가! 기억이 안나요 ㅠㅠ 아부지가 전문가의 손길로 썰어주셨다능







서대 무침





오이 무침




꼬막 무침





아부지가 텃밭에서 직접 기르신 가지 무침




역시 직접 기르신 호박 무침





짱 맛있는 여수 돌산 갓김치 ㅠㅠㅠㅠㅠ





바지락 국





막 냄비에다가 비빔국수 쓱쓱해서 먹어요





여수에 사시는 큰아부지가 직접 잡으신 갯장어(하모) 회 
제가 유일하게 맛을 알고 먹는 회에요^^
진짜 맛있음 ㅠㅠㅠ 서울에선 파는 곳을 못봤네요 ㅠㅠ
서울엔 주로 민물장어나 붕장어(아나고)를 팔더라구요~




장어회무침-_-;;





집에 있는 내내 반찬으로 먹었던 장어 구이-_-;

장어 샤브샤브도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집에 가서 제대로 몸보신하고 왔어요......
어릴적엔 장어가 귀한 줄도 모르고 여름마다 밥반찬으로 먹었었는데-_-;
그래서 제 덩치가 이리 커진 듯 ㅠㅠㅠ






깜빡했네요. 제주도에서 먹은 회 사진입니다. 도미였던것 같아요.









이 여름이 정말 그리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