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A형] 가락시장 'Beer Factory'+ 건대입구 '뚝탁'+ 약과

[극A형]

2009.08.14 11:07:50

조회 3384 추천 0 댓글 10

신입 직원분이 오신 날..
저녁대신 간단하게 맥주 한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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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뻥튀기..
오후 8시까진 하우스 맥주가 무제한 리필이 된데서 그걸 시켰어요..

시원하게~ 무제한 리필된다니 맘 편히 마십니다..그치만 시간이 얼마 없...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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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치즈 떡볶이... 물론 제가 골랐어요^^;;

떡, 오뎅, 오징어 삼합!?

쭈꾸미 옆구리 쿡쿡-

이건 통마늘 포크 커틀렛..
마늘만 먹었네요.. 퉤퉤 정말 맛없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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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가 지나서 시킨 호가든.. 한병을 컵에 다 꼬르르~
술마시고 야근하려니.. ㅎㄷㄷㄷ 정신좀 차려보면 이마가 책상에 닿아있떠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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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취업한 친구가 힘들다고..
절 보면 숨 좀 쉴거 같다길래...(나..나 산소 같은 려성?후훗-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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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 \'뚝탁\'
신촌에도 있죠.. 체인점 인듯..

\'오곡주\'를 시켰어요.

쭈삼불고기..!!친구가 매콤한게 먹고싶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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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맛이 진해서 미숫가르 같던 오곡주... 탁주 전문점이라그런가 맛있네요..
친구랑 이게 술이냐며 홀짝 홀짝..

쭈꾸미랑 삼겹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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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먹었...

그래서 사천 닭찜을 시켰어요..

근데 왠지 밥이 먹고 싶어서..

아까 먹은 쭈삼불고기 양념에..밥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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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 착 비벼서..친구랑 싹 다먹고...

친구랑 좀 걸었네요. 살기 힘든 세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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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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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약과.. 요즘 살짝 꽂히려고...

아 졸렵네요..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냉방병이래요..이놈의 냉동버스때문!!!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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