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포스팅 올려봅니다.


2주전쯤 금요일에 홍대에서 아는형사무실에서 위닝을하다가 술을마시러 이동했습니다.
남자두명이라 어디갈지고민하다가 그냥 짚동가리쌩주로 갔습니다.





















남자 두명이니 간단하게 안주는 하나만.. 육해공 어쩌구저쩌구 였던거같던데 양도많고 괜찮더라구요.











소주가 빠지면 섭하지요.


















술을마시고 놀이터앞쪽에 슈퍼에서 맥주를사서 목을 축여봅니다.
다른곳에가서 술을더마시려고했는데 클럽에끌려들어가서 진토닉한잔마시고나서는.. 갈때마다느끼는거지만 적응못하겠네요 그냥 혼자나와서 택시타고 쓸쓸히 집으로.


















토요일에는 가보려고했던 홍대에 카페소스 에 갔습니다.
홍대정문 스타벅스와 네스카페 사이 골목으로들어가면 바로 오른편에있는 생긴지는 그렇게 오래되지않은곳입니다.













날이 더우니까 일단 냉수한잔..










주문하고나서 할게없어서 괜히 이것저것 찍어봅니다;

























주문한게 나왔습니다, 베리베리소다  입니다. 으음 양이적어서아쉽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이집이 모플로 유명해서 모플도 시켰습니다.
제가시킨모플은 레어치즈  블루베리 모플..이였던거같습니다.











모플이 모찌+와플의 합성어인데 뭔가 쫀딕쫀딕한게 맛있더군요.

















이곳 카페에서는 술 과 파스타, 식사 종류도팔고있는데  새로칵테일메뉴 개발중이시라고 시음하라며 주시더군요.
사케로 칵테일을 만들었다고하십니당.



















카페오레











일요일에는 세븐스프링스 청계천점을 갈까하다가..
명동에 니지? 라고 해산물뷔폐생겼는데 저렴하다고해서 그쪽으로이동했는데
런치만저렴해서 낚여서 어디갈까고민중에 가보고싶었던 빠네파스타를 갔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남자셋이서 올곳은 아니구나 했지만, 뭐 혼자서오기엔더 힘든곳이니 그냥 들어갔습니다.

















주문을 하니 빵이 나옵니다.














일행분이 시키신 감자크림어쩌구저쩌구...

















제가시킨 날치알과 오징어,새우가 들어간 크림치즈 스파게티 입니다.
한친구는 먹물을시켰는데 그건못찍었네요..











피자는 제가 시킨게아니라 이름은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피자와 크림스파게티인지라 아주빵까지다씹어먹었네요
밥먹고 이곳저곳 걸어다니다가 커피마시러 커피빈으로 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리지요.
















날이더워서 빨리마시고 얼음물만 계속마셨네요 벌컥벌컥.


아 오랫만에 주말에 혼자 밥을안먹어서 얼마나기쁜날이였던지...........

이상 긴게시물봐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