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르 코르동 블루에서 공부하신 양진숙님이 오픈하신 베이킹 아틀리에 겸 카페

Pain Pain Pain Paris~!

캐슬 프라하 근처라는 것만 알고 어디에 있을까 했는데 캐슬 프라하 뒷편이더군요 ^^

맨 처음 11시쯤에 찾아갔는데 사장님님께서 12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스노브에 들러서 케이크 한조각 먹고 다시 여기로 왔어요~ㅎㅎ

햇살 가득 받은 파란색의 예쁜 간판~

야외에도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있더라구요~

직원에게 가서 주문을 하려고 하니 앉아 있으면 메뉴판을 갖다준다고 하더라구요 ^_^;

말 잘 듣는 저는 그대로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어요~ㅋㅋ

조금 후에 메뉴판을 갖다주시고.........

저는 런치메뉴로 \'키쉬\'를 주문했어요~

때마침 점심 시간이었거든요~ㅎㅎ

직원분이 참 친절해서 좋았어요 ^^

입구 쪽에는 손님들이 책을 읽을 책도 갖다놓으셨더라구요~

저도 한권 읽고 갔어요~ㅎㅎ



저기 보이는 곳이 베이킹 아틀리에에요~

사장님께서 작업을 하고 계시네요 ^^

아메리카노가 나왔어요~

점심 메뉴(키쉬, 샌드위치)를 시키면 음료는 무료로 제공된답니다~

완전 좋죠?ㅎㅎ

커피 말고 콜라랑 스프라이트가 있던데 저는 탄산음료를 안마셔서 커피로....^_^

 후에 나온 키쉬~

샐러드랑 스프까지 곁들여서 주네요~

하악~정말 푸짐~+_+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크림스프~

고소한게 맛있네요 ^^

 느끼한 입맛을 깨끗하게 해줄 샐러드~

그리고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가있는 키쉬~

하......맛있네요 ㅠ_ㅠ

창가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서 여유롭게 점심시간을 보내다 왔어요~

여기도 역시......말이 필요 없네요 ^^

정말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