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동네 츠케멘집을 갔습니다. 그래도..두달에 한번은 간절히 생각나는 묘한 집입니다.저번에도 
               올렸던기억이 있네요^^

               

                먼저 적셔먹을 스프가 먼저 나옸네요..블랙페이퍼와 매운 고추기름,마늘 다진걸 듬뿍 넣어줍니다 ㅎ
                전 자극을 좋아하는 대한에 건아 거든요 ㅎㅎ

               

                면 등장 일반 라멘집 면의양이 150-250g사이라면 이집은 보통이 400g입니다..그냥 보통만 먹어도 
                될거 같은데 은근히 밥통이큰 일본인들은 거의 곱배기600g을 시켜 먹는듯하네요 ㅎㄷㄷㄷ
                (니들도 나이먹어봐..30넘어서부턴 위장도 줄어들어 ㅎㅎㅎㅎ)맥주를 위한 위장은 더커진듯 ㅋㅋ


               

                실한놈 하나 건졌네요..이런놈이 한 세점 들어있습니다. 꽤 크고 맛있습니다.
 
                

              

               매콤하게 고추씨앗과 기름을 많이 넣었더니 알싸한게 맵더군요. 맛있습니다


               
              

             특집방송때도 이집이 출현한거 같습니다. 일본의 나름 황신혜(?) 쿠로키히토미와
             쟈니즈의 타키&츠바사의 타키가 이집 츠케멘을 먹고 있네요..표정은 영 아니올시다 네요 ㅎㅎ
             
            

             여름 휴가때 시부야에서 한국식당을 하고있는 친구네집에 놀러갔다가 실은 장인댁에
             가는길이라 겸사 겸사 생색낼겸 ㅎㅎ 시부야에 크리스피가 생겼다기에 장모님 선물겸 
             들러서 샀습니다..첨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젓뉴비기에 그냥 셋트로 샀어요~
             전 도넛을  꽤 많이 삽니다 와이프도 그렇고 주변사람들이 좋아하더 라구요..하지만 전 지금까지
             한개도 먹어본적 없습니다 ㅎㅎ 원래 단음식을 극도로 싫어하는 경향도 있지만..사실 겉보기부터
             전혀 땡기지가 않더라구요 ㅎㅎ 저쫌 짱이죠?ㅎㅎ

            

             장모가 맥주한잔하라고 안주 챙겨주셨는데..아놔..다 식어서 눅눅한 튀김들 ㅎㅎㅎ
             우리 장모님은 원조 공주라 요리를 전혀...쿨럭..(근데 진짜 공주임,메이지 시절때 일본
             근대화 통합전 한 섬나라 왕의 손녀딸이었다하더군요ㅎㅎㅎㅎ 나중에 일본정부에서 그섬 사서 
             도쿄로 이주시켜주었다고 하더라구요,메구로 노른자땅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ㅎㅎㅎ부럽ㅜ.ㅜ) 
             사실확인은 아직....ㅋㅋㅋ


            

             시부야에서 식당하는 친구가 장모님 근처에 살아서 점심때 쫄래쫄래 쫓아가서 미소니코미
             우동 정식을 얻어 먹고 옵니다. 얻어 먹어서 기분이 넘 좋아 손이 ㅎㄷㄷㄷ
             꼬꼬마 시절이나 지금인 뭐 얻어 먹으면 그냥 좃습니다. ㅋㅋㅋㅋ


            

            딸려나온 버섯영양밥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일본에서 파는 중국 요리들입니다. 중국에서 한 5년살아서 다 아는 음식입니다만 설명이 길면
           저도 여러분도 쫘증날까 그냥 사진으로만 갑니다.
           한국식 중식보단 일본식중식이 나름 현지 음식에 비슷하다는 생각 또한번 가져보지만.
           우리나라 중식에비해 나름 초라해 보이는 그런 현실도 있네요 ㅎㅎ

            일본은 나름 아침저녁 산산합니다. 낮은 죽지만요 ㅎㅎ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