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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능성어, 전복죽, 갈치구이 등등.

요요(61.106) 2009.08.27 22:18:58
조회 2894 추천 0 댓글 7


아무계획없이 급 4박5일 제주도에 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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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날 저녁

랜트도 없이 그냥 무작정 왔으므로 택시아저씨께 술먹기 좋은 경치좋은곳에 데려가달라고하니

아무것도 없는 후미진 구석에 있는 식당으로 데려가시길래 "읭?"

그냥 아까 오던곳에 다시 데려다주세요 해서 들어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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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해서 시킨 1만원 전복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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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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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찾은 김녕해수욕장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해수욕장입니다

사람도 없고 한가하고 깨끗한 백사장 바람이 많이 불어 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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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갈로를 빌려 자다깨다 자다깨다를 반복하다가

캠핑을 정리하는 한가족을 보았는데요, 여자어른2 여자아이1은 놀던곳에서 우아하게 몸만 빠지고

남자들끼리 뒷정리를 하고있는데 저 아이가 어른들을 따라서 의자를 접고..정리하는모습이

너무 예뻐보이더군요  .....녀석 크면 자상하겟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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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요양온 사람마냥 자다먹다를 반복, 바닷가에서도 반반무마니가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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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땐 다시 함덕으로가서

함덕해수욕장이 정비를 깨끗하게 잘해놔서 작년보다 훨씬 좋아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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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에 소주..........그리고 멍개는 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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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유리네식당 갈치구이 어릴적에 엄마가 구워준 그맛인데

요샌 엄마가 갈치를 구워줘도 그맛이 안나더라고요 간만에 맛나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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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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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시킨 전복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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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린 애월해안도로 아무계획도 없는데다가 차도없어서 비오니 할게 없더군요

저쪽반대편은 맑을거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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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저렴해보일거같은 한라펜션? 에 들어가는길에 랩핑한 스쿠터 꼼꼼하게도 싸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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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할게없으니 또 먹으러 나갑니다.

숙소 근처라서 대충 들어갔는데 자연산활어로 꽤유명한 횟집이었어요

작년왔던 포구활어횟집도 요옆집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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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이로나온 전복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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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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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와 갈치회 하나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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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테면먹어봐라는 표정의 능성어

오늘 물이 가장좋다며 강추 했는데...........얘좀 빨리 치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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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양이 여자둘에겐 엄청나서 거의 못먹었어요 ............지금은 저놈대가리도 먹을수있을거같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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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새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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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에게 이런 못쓸짓을.............후우

능성어 처음 먹어봤는데 쫄깃쫄깃 맛있더군요. 가격도 쫄깃쫄깃 비싸더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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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협재에서 파라솔빌려놓고 또 잡니다

날씨가 엄~~~~청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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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하도 안일어나니 이런뻘짓도 해봅니다.

제목 : 성형수술

부제 : 과도한 보톡스로인한 부작용사례


올해는 본의 아니게 휴가를 세번이나 가게 되네요 거제도 제주도 또 제주도

다음주에 또가는게 자랑.

근데 추워서 물에나 들어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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