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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중국사람이 하는 광동음식점에서 딤섬... - >')))><

낚시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9.02 07:08:11
조회 5000 추천 0 댓글 21



점심을 한자로 쓰면 點心이라고 씁니다.
마음에 점을 찍다. 의역을 하면 잠시 쉰다는 의미인가요.
한글로만 쓰던 단어의 한자의미를 보면 멋있는 단어가 많지요.
예를들면...


네 물론 생각이 안납니다. ( --)




점심을 광동어로 읽으면 딤섬이라고 읽는다고 합니다.
딤섬 = 광동요리가 되는거지요.

맨하탄이나 퀸즈의 차이나타운에 가면 본좌급 레스토랑이 몇몇있는데
주말에는 주차하기도 힘들고 너무나 붐벼서
아이들 데리고는 갈 엄두가 안납니다.

그러다가 몇년전,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차로 30분) 떨어진 동네에
친구의 소개로 딤섬레스토랑을 알았어요.

별 ★★★★★개 만점에
별★★★★를 줍니다.

주변의 중국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밥은 안먹더군요.
전 밥없이는 못먹는... ^^;; 

img_10_10226_9?1251601527.jpg

천엽..? 맞나요. 소의 위장. 정말 맛있어요.
찐빵이는 입에도 안대려고하는데 사월이는 꽤 많이 먹었네요.
쌍둥인데 식성이 참 다릅니다.



중국집에 오면 자스민티가 그렇게 맛있는데 집에서 먹으면 왜 그리 맛이 없는지... ^^;; 

img_10_10226_6?1251601527.jpg

빨간건 고추기름입니다.




저는 무떡이라고 부르는데 중국어로는 모르겠네요. ^^;;
영어로는 Turnip cake이던가. 안에 turnip이라는 무가 들어있어요.
전 별로인데 집사람이 좋아합니다.

img_10_10226_10?1251601527.jpg





요건 새우만두. 요 모양을한 새우만두하고 돼지만두가 참 맛있어요. 

img_10_10226_2?1251601527.jpg





왼쪽은 돼지고기 슈마이. 좋아하는거중의 하나지요. ^^

img_10_10226_3?1251601527.jpg

오른쪽은 돼지고기, 죽순등등을 얇은 두부막으로 싼건데
제가 개코입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쉬기시작했더군요.




요건 새우어묵을 가지로 싸서 가름에 튀긴거.
전 느끼해서 싫어하는데 집사람은 늘 시키네요. ^^;; 

img_10_10226_8?1251601527.jpg

새우는 참 큰걸 씁니다.





요것도 베스트중의 하나.

중국음식에 대해서 잘 몰랐을때는 바나나잎인줄 알았지요. ㅋ
연잎이더군요.

img_10_10226_5?1251601527.jpg


찹쌀밥안에 중국쏘세지, 돼지고기, 새우, 표고등등을 넣고
연잎으로 싸서 찐겁니다.

img_10_10226_1?1251601527.jpg

아주 별미지요.




요건 타로감자로 만든 튀김.
안에는 돼지고기.
껍질이 손만대도 부스러집니다.

img_10_10226_0?1251601527.jpg





찹쌀볶음밥. 이것도 참 맛있는데 찹쌀이라 금방 배가 불르고 안꺼져요. ^^
중국쏘세지하고 중국햄이 많이 들어있어요. 푸릇푸릇한건 커리엔더 (고수?)  

img_10_10226_7?1251601527.jpg

배불리 먹고 총 $37 (약 42,000원) 정도 한것 같네요.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적절한듯... ^^




< 부록 >

사진 정리하다 맘에 드는 사진이 나왔네요.

JFK공항에서...

img_11_9566_0?1198066400.jpg



쌍둥이들 사진은 어린이갤에... ^^
[섬마을쌍둥이네] 집앞에서 땀 뻘뻘흘리며 자전거타기...- >\')))><





좋은 하루되세요. ( ^^)/


img_10_10226_4?1251601527.gif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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