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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엠씨]강원도 횡성에서 보는 쌍무지개와 집밥

록엠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0.07 15:39:57
조회 4547 추천 0 댓글 14



원도 횡성에 위치한 한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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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때는 아니지만, 설레이게 하는 요런 풍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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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 발코니에서 멋진 광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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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이는 걸 100% 못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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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오다가 슬슬 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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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지고 선명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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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광경에 감탄을 하며 손각대로 셔터를 막 눌러댄지 몇 십초가 지나자!!!!!!
헐.... 제대로 희귀템!!!!
작렬!!!

쌍무지개를 보면 예쁜 짝을 만난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그럼, 내가 본 저건 불륜 조장 레전드의 원천인것인가.... -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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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각설하고!!!
날도 개고 좋아졌으니 해수욕장 구경도 좀 하고...

동해 망상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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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는 백사장과 바다였습니다.. ㅠ.ㅠ
젊음의 바닷가를 함께 느끼며 감사하는 구경도 좀 하려 했지만,,
저희가 머물러 있었던 위치는 죄다 군인들이라..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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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 같은 곳에서 햇볕 피하면서 더위나 달래야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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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서는 반찬 늘어놓고 먹는 가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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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요런거 좋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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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는 싫어했지만, 어른이 되고부터 좋아진 오징어국

요거 무지 쉽습니다.
집집마다 조금씩 조리법이 다르긴 하나 대략적으로,,

무 썰어넣고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넣어 끓인 다음 오징어, 파, 마늘만 넣고 간하면 끝~!!!
두부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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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살짝 벗긴 오이 채썰어 굵은 소금에 살짝 절인 후 물기 짜내고,
다진 마늘, 파, 고추, 조선간장, 식초, 고춧가루, 설탕으로 조물조물 무쳐 낸 오이무침!!

마지막 옵션은 갈은 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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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부친 두부에 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마늘, 파, 당근 넣고 조려 낸 두부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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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삶았다가 찬물에 식혀 찢은 가지에 간장, 설탕, 다진 파, 마늘, 참기름, 깨 넣고 무친 가지무침!
식초는 입맛대로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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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가 한창 맛있었을 지난 여름이지요..
심심풀이 땅콩이 아닌 심심풀이 옥수수!!!

끓는 물에 푹~ 삶아 마지막에 옥수수 꺼낸 물에 뉴슈가, 소금 넣어 옥수수에 끼얹어 주면 옥수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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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는 보급 건빵!!!

훈단에서 몇 주간 건빵 주지도 않고 굶기다 첨으로 보급 받아 먹던 그 건빵 맛은 정말 잊을 수 없지 말입니다.. ㅠ.ㅠ


하지만, 기억해 둘 것...
"짬밥 차서 먹으면 도로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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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된 것 같아도 계절이 지나 올리니 추억이 되네요.. ^^

뜨거웠던 여름.. 얼른 지나가길 기도했으면서도,
이렇게 날이 선선해 지면 지난 여름의 좋았던 추억만 떠오르는 건 뭘까요?? ㅋㅋ

이래서 다음 해면 거침없이 여름이 또 다시 오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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