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재료는 통후추 월계수잎 가루 타임 파슬리 오레가노 소금 생강가루 마늘가루 사용해뜸.
원래 생마늘이랑 생양파 사용했는데 귀찮고 양념이 타서 까매보이는 단점이 있어서 바꿧는데..
이러나 저러나 결과는 같아서 담부터는 다시 생마늘이랑 양파 이용할거임.ㅋ

고기를 닦습니다.
핏물을 좀 제거해주고..잡스런것도 깨깟하게 닦아내야 하거등효.

도합 2.5Kg임.

이쁘게 잘라줍니다. 맨우측은 목살 입니다. 나머지는 삼겹. 모두 보성녹돈.
제주돼지 말고는 퀄리티가 가장 우수하다고 갠적으로 생각.
편육용 고기는 탱탱하게 삶아지라고 노끈으로 묶어서 본디지팩. 응?

럽재료 믹스. 옆에 쥬니퍼베리(서양노간주나무열매)는 꺼내놓고 안써뜸. 담에 쓸거임.향이 아주 개작살인 향신료임.


럽을 해서 숙성. 냉장실에서 12시간 이상 재워둡니돠.


다음날 오후 옥상에서 바베큐 준비.
간만에 등장하는 벡휴양.. 호일로 이쁘게 단장해주고(치우기 쉽게 하려고..)

처가집표 석류나무 가지 물에 불립니다. 훈연용 재료임.

침니 스타터에 챠콜 30개 투입 해서 불을 붙이빈돠.
웨버 파라핀사서 불붙이니까 넘흐 편해효.
고체연료 쓰다 씨밤쾅 터져서 요단강가 근처 갈뻔했는데..아놔 다신 안쓸거임.



예열 온도는 250도.
챠콜이 하얗게 점화하면 쎄려 붓고 고기를 올려주빈돠.

조리 온도는 150-170 1시간 훈연및 쿠킹후
고기 위치 바꿔주고

다시 1시간 훈연및 쿠킹.


연기에 정줄놓은 2시간이 지나고 고기온도계로 고기 심부 온도를 측정하빈돠.
도야지 고기는 75도 이상이면 OK 궈궈~

맛나게 썰어놓스빈돠.
요건 개성편육 삶는 현장. 전날 고기 재워두고 얘는 따로 행신료와 소금 된장 생강 마늘 파 넣어서 푸욱 삶아준다음
줘낸 무거운걸로 밤새 눌러놓고 아침에 확인해서 냉장고에 보관.
얇게 저며서 올려놓음.
묵은 김치와 초간장으로 먹으면 아흐 다롱디리~

해서 복분자주와 소주와...................

친구들과 마이 머거뜸.


넘 마이 먹어서
아침 출근길에 폭설맞은건 안자랑.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