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정성들여 깍다가.............걍 구찮으니까 막 깍아봅니돠. 아몰라 구찮어..

믹서와 담을 병을 준비. 쥬스거름망도 준비.
뒤에는 퇵은길에 레몬에이드랑 같이먹으려고 사온 남자도넛. 



올리고당도 준비.

근데 만들다 보니 올리고당이 ㅎㄷㄷ 하게 들어가능..
생각보다 단맛이 안나서 마구 넣었는데 거진 1/3이 들어가더라능

아니 그럼 사먹는 레몬에이드는 설탕시럽이 얼마나 들어가능거햐..ㄷㄷㄷㄷ
레몬에이드 가루는 그럼 설탕이 90%이상일듯..ㄷㄷㄷㄷㄷㄷㄷ

장까지 살아서 간다는 올리고자당..아니 고당..




무를 주세..
아니 레몬을 주세열~

갈자 갈아..갈갈갈갈갈...




이거슨 찌꺼기..

이걸로 마눌帝께 \'마사지 하시옵소서\' 했더니
帝曰 \'박피할일 이뜸? ...이거 너무셈..즐 to the 껒여~\'

T-T

\'아 그럼 뭘 섞어서 하덩가...\'  라고 했더니
\'해주센~\' 크리로 ,,,,..........본의를 외곡 하는거 같아서 걍 버림.




이거슨 데코레이숑 용 레몬편.

아드님하가 중간에 몇개 뺏어 드심.

뭐라 할 순 없고 ..그저 흐믓. ㅋ 굳!





갈아놓은 원액을 믹서에 다시붓고 물을 1.5l 추가 올리고당을 넣어가며 맛을봐서 적당한 단맛을 내고. (넘 달면 시투더망이니까..잘..)
다시 믹싱 궈궈~! 

허허  다되따..

이제 음료병에 담는다능. 그리고 레몬편을 넣어주면 끝  ㅋ 굳 ㅋ .



아드님하 시음용 한잔 따르고 냉장고행~!




반응이 무척 조아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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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데 다음날 마눌帝 친구 내외일가가 쳐들어와서 오링 시킨건 안자랑 -- ;
맛있다고 또 만들어달라고 떼쓴건 초큼 자랑.
마눌帝 친구 남편(내칭구) 가 \'야이 식덕후 색기야~ 너땜에 내..낵아..T-T\' 라고 한건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