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쓰는듯 하네요^^?
추석때 먹으러갔던 갈매기살입니다?
답십리 초등학교 육교 아래쪽 실내포차같은 가게?
맨날 사람들이 많아서 바라보기만 했었는데 추석연휴때라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들어갔지요?
숯을 먼저 갖다주십니다?



불판 뭐 이런거 없고 숯 다음에 바로 맥주를 주시더군요?
시원한걸로 달라고했더니 뚜껑까지 얼어붙은 ㄷㄷㄷ?
속에 살얼음 보이시나요!
보기만해도 목이 ㄲㄲㄲ?

이제 슬슬 불판을 놔주시네요?


입구의 인테리어입니다?
저 나뭇잎이 문입니다?
바람에 몹시 흩날리네요?


여기서 숯에 불을 피우시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은 편인거 같아요?


맥주를 콜콜콜?


이..이거?

생각보다 좀 더 얼어있는 ㅠ_ㅠ?


슬슬 반찬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맛있는 김치?


버섯, 고추 그리고 조금 난해한 통마늘?
마늘 안까고 그냥 주나요!


갈매기살?
다른데서 먹었을때랑은 고기의 크기나 잘린 모양이 달라서
주인할머니께 여쭤보니 좋은고기니깐 맛있게 먹으랍니다?


참기름, 쌈장 ..저 소금이 정말 대박 맛있어서 한번씩 맛본다음에는 계속 소금만 찍어먹은듯?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주인할머니께서 직접 구워주시네요?
기름기를 아랫쪽으로가게해서 구으라고 알려주십니다?
암튼 익어가는고기? 


아.. 침나오는 \'ㅠ\'


아.. 너무 맛있다?


한창 먹고있으니 조물조물 무쳐다주신 부추와 풀종류?


통마늘 통째로 굽다가 난해해서 뺐는데요?


다시 시도한 후 타이밍잡고 끝부분을 집게로 집으니 마늘이 쏘옥 나오더라고요?
왕 신기 ㄲㄲㄲ?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