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palm님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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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 시켜따 오단계 시키니 맵긴하다 작성자 : 김기춘

[낚시꾼] palm님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 - >')))><

낚시꾼

2009.11.08 11:36:52

조회 7721 추천 1 댓글 22

palm님 언제 레스토랑 차리셨나요...

img_10_10311_4?1257643472.jpg

ㅋ
시내에서 클럽의 정기모임이 있었지요.

월스트리트에서 가까운 다운타운에서 잘나가는 레스토랑인데
스폰서가 비용을 부담해줘서 다행이지 금전적으로 살짝 부담스러운곳이라
저같은 캐평민은 평소에는 갈 기회가 거의 없는곳이예요.

먹는걸 떠나서 다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하면서
안목도 넓히고 상호정보교환등을 하는게 주목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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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이 시작하기전에 에피타이져를 먹으면서 1시간정도 수다타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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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out of 안중.

몸은 기름진걸 원합니다.

쌓여있는 치즈가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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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이것저것있었는데 와인은 다 맛이 그게 그런것 같아서 패스하고
치즈하고 사무엘아담스던가..를 마셨네요.

스위스치즈던가 뭰스터치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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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몰랑 쫄깃쫄깃... 너무 맛이어서 꽤 먹었어요. ^^;;

블루치즈가 있네요. 가끔 맛있는것도 있던데 요건 취향하고 멀어서 퉤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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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자네는 골뱅이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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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더니 임호병... 버섯이네... ( --)

좀 시간이 흐르고 착석. 메뉴를 나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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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은 휠레미뇽, 치킨 파르마쟈나, 연어구이중 하나입니다.

앗 풀이 또 나왔네요.
저는 이 모듬풀중 어떤 풀에서 알레르기반응 (두통)이 심하게 나타나서
이런게 나오면 거의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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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하고 먹을 올리브오일에 데친 블로콜리 입니다. 마늘이 엄청 들어갔어요.
젖절하게 익어서 맛있었네요.
우상단에 매쉬드포테이토도 있는데 돌려가면서 먹고싶은만큼 덜어먹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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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똑딱이도 암울한 조명아래에서는 흔들리는군요.
는 핑계고. 고기가 나온다고 수전증이 도졌어요...

동료가 시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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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구이야 집에서도 먹으니까 패스하고...

평소에 집에서는 잘 안먹는걸로 골랐어요.

휠레미뇽.

사이즈가 좀 작은듯 싶었는데 먹고 헉헉거리느니 이렇게 심플하게 먹는것도 좋지요.
(라고 쓰고 이거보세요 주인장 곱배기는 없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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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표현할 글이 생각이 안납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네요. 최근에 먹어본 고기중 세손가락 안에 드는 고기였어요.
근데 고기먹어본게 언제더냐... 기억도 안나는구먼... ( --)

맥주 마시다가 꼬꼬마 병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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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콜라맛은 병콜라가 최고네요.

디져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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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는 언제나 Morakano Black을 마십니다.

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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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욕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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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보이는 거는 동료가 시킨 "키 라임 파이" (플로리다 남부의 Key에서 나오는 Lime으로 만들었다나 뭐라나)

<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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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

좋은 하루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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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ﾟ)))><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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