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kstory] 신천 아키노유키 + 여수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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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1.1kg 아침 작성자 : 스파게티귀신

[punkstory] 신천 아키노유키 + 여수 집밥.

punkstory

2009.11.24 17:14:18

조회 3993 추천 2 댓글 7

집앞에 있는 자그마한 술집 아키노유키입니다.
두세명에서 술한잔 하기 좋은집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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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1

기본2

이날은 좀 말았습니다.ㅎㅎ

첫번째 안주는 시메사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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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모노마트\'의 냉동제품을 그대로 들여와 해동 후
내놓습니다.

마음 같아선 대량으로 주문에서 집에서 먹고싶지만
막상 그렇게 하려면... 그럴필요가 있나... 싶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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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도미뱃살구이입니다.

달달한 소스에 부드러운 생선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ㅎㅎ
이 역시 모노마트 출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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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도 주문합니다.

닭다리살 요리입니다.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쫄깃쫄깃한게 술안주로 그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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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집에 다녀와서 먹은 집밥들도 함께 올립니다.

바삭했던 고추튀김을

누룽지와 함께 먹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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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객편 보다가
어머니께서 급 김치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ㅎㅎ

요상한 잔에
복분자도 한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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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구이입니다.

게장도 있네요.

참게랍니다.

밥위에 생선 한점 올려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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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은 ㅈㄴ짜더군요.ㅋㅋ

시레기멸치 볶음.

청국장입니다.

먹을때는 좋으나...
집안에는 온통 청국장 냄새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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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입니다.

갓 볶아 따뜻하면서 고소했던 멸치볶음.

시레기 된장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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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도 한토막.

장조림도 거듭니다.ㅎㅎ

지난번 게시물에 댓글폭풍에 깜놀했습니다. ㅡㅡㅋ
선플도 감사하고 악플도 감사하나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댓글은 당황스럽더군요.ㅎㅎ

게시물을 올리는 저와 보시는 유저분들의 견해 차이 때문에 생긴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칭찬과 좋은 말씀이 담긴 댓글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은 모두를 위해서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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